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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모터쇼]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ED…전기 슈퍼카 시대

[상하이모터쇼]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ED…전기 슈퍼카 시대

메르세데스-벤츠가 '2013 상하이모터쇼'에서 SLS AMG의 전기차 모델인 SLS AMG ED(일렉트릭 드라이브)를 공개했다. 이 차는 순수 전기로만 움직이는 전기차로, 네 바퀴에 각각 하나씩의 소형 모터가 탑재돼 최고출력 740마력, 최대토크 101.9kg·m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제원상 성능은 가솔린 모델(570마력, 66.3kg·m)보다 강력하지만, 최고속도는 250km로 제한됐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 시간은 3.9초다. 여기에 전기차 특유의 정숙성을 갖췄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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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모터쇼] 닛산 프렌드-미 콘셉트카…세단과 해치백의 절묘한 크로스오버

[상하이모터쇼] 닛산 프렌드-미 콘셉트카…세단과 해치백의 절묘한 크로스오버

닛산이 스포티한 느낌의 4인승 콘셉트카인 프렌드-미(Friend-me)를 '2013 상하이모터쇼'에서 공개했다. 이 차는 세단과 해치백이 크로스오버된 모델로, 수어사이드방식의 문열림이 적용돼 비교적 작은 차체에도 불구하고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 실내 역시 미래 자동차에서나 볼법한 화려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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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모터쇼] 포르쉐 911 GT3…자연 흡기 중 최고

[상하이모터쇼] 포르쉐 911 GT3…자연 흡기 중 최고

포르쉐가 자연 흡기 엔진이 장착된 911 중 가장 강력한 모델인 '911 GT3'를 이번 모터쇼에 공개했다. 신형 911 GT3는 섀시를 비롯해 엔진과 변속기 등 많은 부분이 변경됐는데, 일반 911에 비해 공격적인 패키지가 더해졌으며, 레이싱카 수준의 에어로 바디킷도 적용됐다. 신형 911 GT3에는 3.8리터급 자연 흡기 수평대향형 엔진과 7단 PDK 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475마력, 최대토크 44.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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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모터쇼] 애스턴마틴 뱅퀴시 '100주년 기념 특별판' 공개

[상하이모터쇼] 애스턴마틴 뱅퀴시 '100주년 기념 특별판' 공개

영국의 스포츠카 업체인 애스톤마틴이 이번 모터쇼에서 회사 설립 100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한 뱅퀴시 100주년 기념 모델을 공개했다. 이 모델에는 573마력을 내는 6.0리터급 V12 엔진이 장착돼 동력 성능은 일반 모델과 같다. 그러나 실내에는 애스톤마틴의 최고급 한정 모델인 ONE-77에 적용되는 고급 가죽과 마감 등이 적용됐다. 애스턴마틴은 뱅퀴시 100주년 기념 모델 이외에도 V8 밴티지, DB9, 라피드 등 모델별로 100대의 기념 모델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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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모터쇼] 도요타 FT-HT 콘셉트카…가장 화려한 6인승 미니밴

[상하이모터쇼] 도요타 FT-HT 콘셉트카…가장 화려한 6인승 미니밴

도요타가 '2013 상하이모터쇼'에서 수어사이드도어를 적용한 콘셉트카 FT-HT을 공개했다. 이 차는 6인승의 미니밴 스타일로, 젊은 세대들을 타겟으로 제작돼 화려한 실내외 디자인과 우수한 공간 활용성을 갖췄다. 도요타는 중국 시장 출시를 염두하고 FT-HT 콘셉트카를 만들어 전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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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모터쇼] 롤스로이스 레이스…럭셔리 쿠페의 끝판왕

[상하이모터쇼] 롤스로이스 레이스…럭셔리 쿠페의 끝판왕

롤스로이스가 ‘2013 상하이모터쇼'에서 롤스로이스 역사상 가장 다이내믹한 스타일의 쿠페 ‘레이스(Wraith)’를 전시했다. 패스트백 디자인과 코치도어가 적용된 레이스는 롤스로이스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유지하면서도 쿠페 모델의 개성을 잘 표현했다. 실내는 플래그십 모델인 팬텀과 비슷한 수준의 가죽소재가 사용됐으며, '카나델 패널링' 목재로 마감돼 고급스러움을 넘어서 호화로움까지 느껴진다. 레이스의 가격은 약 3억5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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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모터쇼] 폭스바겐 크로스블루 쿠페 콘셉트…스타일 '살아있네'

[상하이모터쇼] 폭스바겐 크로스블루 쿠페 콘셉트…스타일 '살아있네'

연비와 스타일을 모두 잡은 폭스바겐의 SUV 콘셉트카가 공개됐다. 폭스바겐은 지난 '2013 디트로이트모터쇼'에 공개한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크로스블루의 쿠페형 모델인 크로스블루 쿠페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이 차는 3열·6인승 모델이었던 크로스블루에 쿠페 디자인을 적용해 잘 다듬은 2열·5인승 SUV 모델로, 라디에이터그릴을 비롯해 헤드램프·테일램프, 캐릭터 라인 등 차체 각 부분에 보다 세련된 디자인 요소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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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모터쇼] 람보르기니 50주년 아벤타도르…'현실적인(?) 드림카'

[상하이모터쇼] 람보르기니 50주년 아벤타도르…'현실적인(?) 드림카'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슈퍼 스포츠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한 아벤타도르를 공개했다. 이 차의 정식 명칭은 ‘아벤타도르 LP720-4 50th 애니버서리오(Anniversario)’로, 100대만 한정 생산돼 판매된다. 50주년 기념 모델은 기존 아벤타도르와 같이 6.0리터급 V12 엔진이 장착됐지만, 최고출력은 700마력에서 720마력으로 20마력 향상됐다. 또 새롭게 디자인한 에어로 다이나믹 바디킷이 적용돼 더욱 강렬한 인상을 뿜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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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모터쇼] 벤츠 GLA 콘셉트…시선 사로잡는 럭셔리 SUV

[상하이모터쇼] 벤츠 GLA 콘셉트…시선 사로잡는 럭셔리 SUV

메르세데스-벤츠가 BMW X1, 아우디 Q3 등과 경쟁할 소형 SUV인 GLA 클래스 콘셉트카를 이번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 차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소형차 플랫폼인 ‘MFA’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SUV로, 이 플랫폼은 A클래스를 비롯해 B클래스, CLA클래스 등에 사용된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급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이 장착되며,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조합된다. 또, 전륜구동 기반의 플랫폼을 사용하지만 SUV인 만큼 사륜구동 모델 4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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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모터쇼] 페라리 라페라리…꿈의 자동차 1순위

[상하이모터쇼] 페라리 라페라리…꿈의 자동차 1순위

지난 3월 '2013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페라리 라페라리가 이번 상하이모터쇼에도 전시됐다. F40, F50, 엔초 등 페라리의 플래그십 모델의 계보를 잇는 라페라리는 페라리 역사상 최초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역대 페라리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라페라리에는 800마력, 71.4kg·m를 내는 6.3리터급 V12 자연 흡기 엔진에 하이-커스(HY-KERS) 시스템의 전기모터가 결합돼 최고출력 963마력, 최대토크 91.8k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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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모터쇼] 아우디 A3·S3 세단…콤팩트 세단을 공략하라

[상하이모터쇼] 아우디 A3·S3 세단…콤팩트 세단을 공략하라

아우디가 '2013 상하이모터쇼'에서 A3·S3 세단을 선보이며 콤팩트 세단 시장의 경쟁에 뛰어들었다. 세단 모델의 디자인은 트렁크 공간이 따로 생겼을 뿐, 해치백 모델이었던 기존 A3·S3와 크게 다르지 않다. 차체 크기는 A3 세단은 4460×1800×1429mm(전장×전폭×전고), 휠베이스 2640mm다. S3 세단은 스포츠 서스펜션을 장착해 A3 세단보다 전고가 25mm 낮다. 파워트레인은 A3 세단의 경우 140마력, 25.0kg·m의 1.4리터급 가솔린 터보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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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모터쇼] 벤틀리 신형 플라잉스퍼…스포츠카 능가하는 럭셔리 세단

[상하이모터쇼] 벤틀리 신형 플라잉스퍼…스포츠카 능가하는 럭셔리 세단

벤틀리가 내외관이 변경된 고성능 럭셔리 세단인 신형 플라잉스퍼를 이번 상하이모터쇼에서 선보였다. 신형 플라잉스퍼는 벤틀리 고유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보다 스포티한 느낌이 추가됐는데, 특히 뒷모습은 컨티넨탈 GT와 크게 차별화돼 인상적이다. 실내도 장인들이 최고급 가죽과 목재를 사용해 수작업으로 만들었으며, 더욱 고급스러운 공간에 첨단 기술들을 녹아냈다. 파워트레인은 6.0리터급 W12 트윈 터보 엔진과 ZF사의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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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모터쇼] 포르쉐 파나메라S e-하이브리드…연비가 무려 32.3km/l

[상하이모터쇼] 포르쉐 파나메라S e-하이브리드…연비가 무려 32.3km/l

포르쉐가 무려 32.3km/l의 연비를 내는 하이브리드카를 선보였다. 포르쉐는 '2013 상하이모터쇼'에서 기존 파나메라S 하이브리드를 성능과 효율을 월등히 높히 파나메라S e-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기존 1.7Wh에 불과하던 배터리 용량을 9.4Wh로 5.5배나 늘리는 등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개선해 연비를 무려 32.3km/l(유럽기준)까지 끌어올렸다. 파나메라S e-하이브리드에는 최고출력 333마력을 내는 3.0리터급 V6 엔진과 95마력을 내는 전기 모터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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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모터쇼] 아이코나 볼케이노…중국산 하이브리드 슈퍼카

[상하이모터쇼] 아이코나 볼케이노…중국산 하이브리드 슈퍼카

중국에 위치한 이탈리안 코치빌더 '아이코나 상하이'가 2013 상하이모터쇼에서 하이브리드 슈퍼카 '볼케이노'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프랑스 디자이너인 사무엘 츄파트가 디자인하고, 페라리에 몸담았던 클라우디오 롬바르디가 설계한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스포츠카다. 볼케이노는 W12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돼 총 900의 최고출력으로 350km의 최고속도를 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 도달 시간은 2초대, 시속 200km도 10초 이내에 도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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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모터쇼] 마세라티 기블리…5시리즈·E클래스·파나메라와 경쟁

[상하이모터쇼] 마세라티 기블리…5시리즈·E클래스·파나메라와 경쟁

고성능 스포츠카를 생산하는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가 '2013 상하이모터쇼'에서 기블리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블리는 마세라티에서 최초로 제작한 디젤 세단으로, BMW 5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등과 경쟁할 모델이다. 마세라티는 기블리의 스포티함을 부각시켜 포르쉐 파나메라와도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기블리의 파워트레인은 3.0리터급 V6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는 것 이외에 정확한 제원이 아직 알려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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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모터쇼] 코닉세그 아제라R…부가티 뺨치는 슈퍼카

[상하이모터쇼] 코닉세그 아제라R…부가티 뺨치는 슈퍼카

스웨덴의 슈퍼카 업체 코닉세그가 아제라R을 '2013 상하이모터쇼'에 공개했다. 아제라R의 파워트레인은 5.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장착돼 최고출력 960마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에탄올 연료를 사용할 경우 최고출력은 1140마력까지 높아진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2.9초, 시속 2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7.5초다. 아제라R은 W16 엔진(1200마력)을 사용하는 부가티 베이론 슈퍼 스포트에 비해 제원상 성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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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모터쇼] BMW X4 콘셉트…기대되는 '베이비 X6'

[상하이모터쇼] BMW X4 콘셉트…기대되는 '베이비 X6'

BMW가 '2013 상하이모터쇼'에서 X4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 차는 X3와 X5 사이에 위치하는 BMW의 새로운 SUV 라인업이다. BMW 측은 X4 콘셉트가 특정 부분을 제외하고는 양산형 모델과 큰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또, 이미 X4 개발이 완료됐으며, 생산설비 구축 역시 90% 이상 진행됐다고 밝혔다. X4는 ‘베이비 X6’로 불리는 만큼 X6에 적용되는 디자인 요소가 적극 활용됐다. 범퍼 디자인, 쿠페형 루프 라인, 윈도우 프레임 등은 X6와 매우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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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모터쇼] 부가티 베이론 비테세…세계 최고속 차 감동적

[상하이모터쇼] 부가티 베이론 비테세…세계 최고속 차 감동적

세계에서 가장 빠른 오픈카 '부가티 베이론 그랜드 스포츠 비테세(이하 비테세) WRC'가 2013 상하이모터쇼에서 공개 됐다. 이번에 전시된 모델은 비테세의 기록 달성을 기념한 스페셜 에디션이다. WRC란 World Record Car의 약자로, 검정색과 주황색으로 실내외가 꾸며졌다. 오직 8대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기존 비테세(약 25억원)보다 비싼 29억5천만원(199만유로)이다. 파워트레인은 부가티 슈퍼 스포츠에 장착된 8.0리터급 16기통 엔진과 7단 DSG 변속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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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모터쇼] 현대차 미스트라 공개…i40급 신차

[상하이모터쇼] 현대차 미스트라 공개…i40급 신차

현대차는 지난 2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중국 상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린 '2013 상하이모터쇼'에서 중국 전략형 세단인 미스트라(중국명:밍투)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이 차는 현대차 남양 연구소와 북경현대기술연구소가 합작해 만든 것으로, 아반떼와 쏘나타 사이에 위치하는 중국 전용 모델이다. 미스트라는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세련된 캐릭터 라인, 다양한 크롬 소재 등이 사용됐다. 미스타라 콘셉트의 크기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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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모터쇼 이 차를 주목하라 TOP10…'대륙의 스케일'

상하이모터쇼 이 차를 주목하라 TOP10…'대륙의 스케일'

2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2013 상하이모터쇼'가 열흘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이번 모터쇼는 1985년 이래 15회째를 맞는 행사로, 중국의 국제모터쇼는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격년으로 개최된다. 중국은 매년 약 2000만대의 신차가 판매되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으로 성장했다. '2013 상하이모터쇼'도 이러한 대륙의 힘들 반영한 듯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전시장 크기는 서울모터쇼의 3배에 달하는 약 28만㎡, 참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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