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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현실적인 친환경차라고 볼 수 있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엔진의 동력을 전기모터가 보조하거나 또는 엔진과 관계 없이 전기모터가 개별적으로 동력을 전달해 엔진이 동력을 전달하는 빈도를 낮춰 연비를 높여준다.희박 연소를 바탕으로 초고압으로 연료를 분사하고 터보차저가 공기를 강제로 밀어 넣어 출력과 연비를 크게 높인 디젤승용차가 국내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밀어내고 친환경차의 아이콘이 되기도 했지만 질소산화물, 미세먼지 배출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지금 당장 구매할 수 있는 현실적인 친환경차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라고 생각한다.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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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2015.06.0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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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중형세단들의 시내 연비는 얼마나 나올까?1.8-2.5L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국산, 수입 중형차를 시내주행하면서 연비를 측정 비교했으며 시내연비를 측정한 구간은 경기도 하남시-서울 가산동까지 약 35km의 구간을 주행 후 트립으로 연비를 측정했다.같은 구간에서 시내 연비를 측정한 결과 토요타 캠리가 10.6km/l의 결과가 나오면서 4대 중에서 가장 높은 연비를 기록했다. 이어 쏘나타 2.0 CVVL 모델이 10km/l의 연비를 기록하며 2위 파사트 1.8 TSI 모델이 9.7km/l의 결과로 3위 그리고 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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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2015.05.3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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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하나는 순수하게 플러그를 통해 전기를 충전하는 순수 전기차가 있으며 또 하나는 동력을 전달하는 전기모터 뿐만 아니라 엔진이 탑재되었는데 동력 전달이 아닌 순수 전기 발전용도로 사용되는 엔진이다. 이러한 전기차는 EREV(Extended Range Electric Vehicle)로 구분된다.지난 5월 4일에 개최된 EVS 28(28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에서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내년에 미국에서 생산된 2세대 쉐보레 볼트를 국내 출시한다고 발표했으며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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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2015.05.3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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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창설돼 올해 73번째 대회를 치른 F1 모나코 그랑프리는 F1은 물론 모터스포츠 전체를 통틀어 가장 중요한 행사로 꼽힌다. 끝난 뒤 바르셀로나에서는 F1 전략 그룹의 회의가 진행됐다. 가장 오래된 그랑프리도 아니고 객관적으로 가장 큰 이벤트가 아닌데도 모나코 그랑프리가 최고의 대회로 여겨지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다른 F1 그랑프리에서는 느낄 수 없는 독특한 분위기와 레이스의 전개가 한 몫을 하는 것만은 분명하다. 더 없이 특별한 레이스기 때문에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우승하는 것은 모든 드라이버의 꿈이다. 그러나
INSIDE F1
윤재수 칼럼리스트
2015.05.27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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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아우디코리아는 자사의 프리미엄 중형세단 A6, 쿠페 모델 A7 신차발표회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엄밀히 말하면 이번에 발표한 아우디 A6, A7 모델은 완전한 신모델이 아닌 2011-2012년부터 출시한 기존 모델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하지만 단순히 디자인만 바뀐 것이 아니고 공차중량이 가벼워지고 파워트레인 성능이 상승하면서 신규 추가되어 고객의 선택폭이 크게 넓어졌다.기존 모델보다 신규 출시하는 모델 상품성이 더 나쁜 경우가 없는데 신형 A6, A7 상품성이 더 좋아지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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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2015.05.2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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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그랑프리가 끝난 뒤 바르셀로나에서는 F1 전략 그룹의 회의가 진행됐다. F1 전략그룹은 F1의 대형 팀들의 대표자들이 참가하는 회의 기구로, 향후 F1의 발전 방향과 규정변경 등을 제안할 수 있는 중요한 장치다. 그리고 이 F1 전략 그룹의 회의 결과 2017년 규정 변경에 대한 몇 가지 제안이 합의를 도출했다. F1을 사람들이 더 보고 싶도록 재미있게 만드는 것이 F1 전략 그룹이 내놓은 제안의 목적이었고, 그 핵심은 스피드를 끌어올리는 것이었다. 좀 더 폭이 넓은 타이어, 다운포스의 증가와 함께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INSIDE F1
윤재수 칼럼리스트
2015.05.2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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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바르셀로나에서 2015 스페인 그랑프리가 펼쳐졌다. 매년 그랬던 것처럼 유럽에서 펼쳐지는 첫 그랑프리는 분위기가 조금 달랐다. F1 팀들의 본부가 모두 유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트럭으로 이동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의 그랑프리에는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크고 작은 업데이트가 이뤄진 부품들은 차량의 겉모습을 바꿨고, 경쟁 구도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여덟 달 동안 이어지는 F1 월드 챔피언십은 사실상 업데이트의 승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출발점은 서로 달랐지만 업데이트 성공 여부에 따라 경쟁력이 시시각각
INSIDE F1
윤재수 칼럼리스트
2015.05.14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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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소유한 운전자들이 남녀노소 막론하고 가장 먼저 바꾸는 튜닝용품이 휠, 타이어라고 한다. 휠, 타이어는 별도의 구조변경 신청이 필요 없고 타이어 지름이 순정타이어와 비슷한 상태에서 PCD, 허브사이즈만 맞으면 순정, 애프터마켓 휠에 관계 없이 장착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디자인의 휠은 나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다.그러나 휠, 타이어 인치 업 튜닝을 하는 경우 가장 큰 단점은 휠이 커진 만큼 중량이 무거워지고 타이어 또한 순정보다 접지면적이 넓은 타이어를 선택하게 되면 구름저항이 증가하면서 동력손실이 커지고 연비가 하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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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2015.05.1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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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동차를 구매할 때 디자인 다음으로 연비를 따지는 시대가 되었다. 비록 2014년 하반기부터 국제 유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수도권 기준으로 리터당 2,000원에 육박한 휘발유가격이 1,500원 미만으로 하락할 정도로 가격이 떨어지며 운전자의 부담을 덜었지만 이런 저유가시대가 오랫동안 지속된다는 보장은 없다.2004년 우리나라가 승용차에 디젤 엔진을 허용하면서 소형차와 일부 수입차에 디젤 모델이 판매되기 시작했는데 진동과 소음이 크지만 월등하게 높은 연비 덕택에 디젤 승용차 판매량이 가파르게 상승하기 시작했다. 특히 수입차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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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2015.05.0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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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에서 레이서로” 이 문구는 7년 전부터 소니, 닛산 등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 ‘GT 아카데미’의 홍보문구 중 하나다. 게이머 중 뛰어난 실력을 가진 사람을 선발해 프로를 만드는 육성 프로젝트다. 프로 게이머가 아니라 진짜 차를 모는 드라이버를 만들겠다는 야심 찬 프로젝트다. [2015 GT 아카데미의 광고] 가상에서 현실로 게임이 구현할 수 있는 가상현실의 세계가 좀 더 구체화될수록 게임 속의 환경은 현실과 닮아간다. 가상현실이 실상과 가까워질수록 현실에서는 하지 못하는 일
INSIDE F1
윤재수 칼럼리스트
2015.05.07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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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그랑프리가 2015년 다시 한 번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F1 최악의 그랑프리로 불렸던 바레인 그랑프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계자와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나이트 레이스로의 변신이 성공했다는 평가도 많았고, 2년 연속으로 재미있는 레이스가 펼쳐진 것이 호응을 받기도 했다. 바레인 그랑프리의 성공은 여러 가지 문제를 겪으며 F1 그랑프리를 운영하는데 어려움을 토로하던 많은 지역 프로모터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줬다. 가장 먼저 사라질 그랑프리라는 비아냥을 듣던 바레인 그랑프리가 어떻게 상황을 반전시키고 살아
INSIDE F1
윤재수 칼럼리스트
2015.04.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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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지아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부활을 알렸던 페라리가 바레인 그랑프리에서 4회 연속 포디엄 피니시에 성공했다. 바레인 그랑프리에서는 앞선 세 차례 그랑프리에서 모두 포디엄에 올랐던 세바스찬 베텔이 두 차례 실수를 범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키미 라이코넨이 로스버그를 넘어 2위를 차지하며 페라리가 ‘팀으로서 강해졌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라이코넨은 바레인 그랑프리를 전후해 그의 커리어에서 흔치 않은 압박에 노출됐었다. 2015시즌을 끝으로 페라리와의 계약이 종료되는 라이코넨의 재계약 여
INSIDE F1
윤재수 칼럼리스트
2015.04.23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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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2일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펼쳐진 F1 2015 중국 그랑프리에서 메르세데스의 해밀턴이 우승을 차지했다. 해밀턴은 연습 주행부터 퀄리파잉, 레이스까지 그 누구보다 빨랐고, 메르세데스는 지난 말레이지아 그랑프리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며 페라리에 대한 분명한 우위를 확인했다. 그런데 뒤쫓는 페라리의 분위기가 좋아 보이는 것과 대조적으로, 분명히 앞서고 있는 메르세데스의 분위기는 썩 좋지 않다. 가볍게 1, 2위를 차지하는 과정에서도 분위기가 심각했던 것은 메르세데스 쪽이었다. 팀메이트 해밀턴과 로스버그 사이에 다시
INSIDE F1
윤재수 칼럼리스트
2015.04.1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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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소형 SUV 열풍이 불면서 주머니가 얇은 2030 고객들도 첫차를 소형차가 아닌 소형 SUV를 구매하고 있는 추세이다. 반면 엑센트, 프라이드 등의 소형차 그리고 2도어 스포츠카는 판매량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2013년 4월 2일에 출시한 아반떼 쿠페는 2015년 4월 1일에 단종되면서 딱 2년만 생산되었다. 연간 5,000대를 목표로 판매하겠다는 현대차 하지만 연간 5,000대는 커녕 생산된 기간 동안 국내에서 500대도 채 판매되지 못하고 단종되었다. 아반떼 쿠페와 달리 소형차 세금을 내는 K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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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2015.04.1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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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KINTEX에서 서울 모터쇼가 시작된 4월 첫 주, 지구 반대편 파리에서는 FIA가 중요한 발표를 했다. 올해부터 WEC, 즉 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십에서 그리드 걸을 퇴출하겠다는 내용의 발표였다. 이 말은 단일 경기로는 세계 최대의 모터스포츠 이벤트인 르망 24시간에도 그리드 걸이 나서지 않게 된다는 뜻이었다. 팬들의 반응은 ‘여러 가지 의미로’ 뜨거웠다. F1 팬덤도 논란에 휩싸였다. FIA의 다음 행보가 F1일 것이라는 예측에 힘이 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논란은 매년 개선돼 왔고 올해는 훨씬 성
INSIDE F1
윤재수 칼럼리스트
2015.04.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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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아반떼, 그랜저 등의 현대차 베스트셀러는 승차감 연비 등 대부분이 모두 무난한 4도어 세단이다. 점유율이 조금씩 낮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현대차 중심으로 국산차 업체들의 자동차 판매량이 수입차보다는 압도적으로 많다.그렇다면 3, 5도어 해치백 부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무엇일까? 현대 엑센트 위트?, i30? 기아 프라이드? K3? 쉐보레 크루즈 5? 아니다. 폭스바겐 골프가 2014년 한 해 해치백 판매 1위를 달성했다.폭스바겐 골프는 가장 많이 판매된 골프 2.0 TDI 모델이 5,282대를 판매한 수치를 포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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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2015.04.0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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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4월2일 2015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브리핑에서 740만대의 하이브리드카를 전세계에 판매했다고 설명했다. 1995년 프리우스 컨셉카 출시 이후 1997년 일본을 포함해서 전세계에 프리우스를 판매하면서 하이브리드카 = 토요타라는 인식을 굳혔다.2000년대 들어 다른 자동차 메이커들이 하이브리드카를 출시했지만 토요타처럼 엔진과 전기모터가 별개로 작동하는 방식이 아닌 엔진 동력에 전기모터가 보조하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방식이어서 시내 연비가 크게 불리하다는 단점이 있었고 언덕길 등판능력이 떨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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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2015.04.0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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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신형 스파크와 함께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던 기아 신형 K5가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화려하게 공개되었다. 그런데 조금 이상한 점이 있다. 공개 전 프리젠테이션 내용을 보면 외관디자인 그리고 7가지 파워트레인만 적용할 예정이라고 언급되었을 뿐 인테리어, 파워트레인 그리고 제원에 관련된 내용이 없다.반면 지구반대편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뉴욕오토쇼에서 공개된 신형 K5는 외부는 물론 내부 그리고 제원까지 세세하게 공개되었다. 북미에 판매되는 기아 K5는 현대 LF 쏘나타처럼 1.6L T-GDI 엔진, 2.4L GDI 엔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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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2015.04.0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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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2개월만에 페라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페라리가 부활의 기지개를 켰다. 레드불에서 이적한 베텔은 페라리 소속으로는 처음으로 포디엄 정상에 섰다. F1 우승 트로피를 든 38번째 스쿠데리아 페라리 드라이버가 탄생했다. 모두 지난 3월 29일 2015 말레이지아 그랑프리의 결과를 전하는 뉴스의 머릿 기사에 사용된 표현들이다. 기사의 내용 그대로 페라리가 돌아왔다. 지난해 최악의 부진을 겪었던 것을 생각하면 믿기 힘든 성과를 거뒀다. 최근 몇 년간 강팀이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던 어수선한 모습이 아니라 모든 면에서 잘 짜여진 완벽
INSIDE F1
윤재수 칼럼리스트
2015.04.0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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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의 구입, 유지보수, 사고처리 등에 관한 컨설팅을 하면서 차량 구입을 상담하다보면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차를 선택할 때 고려하는 차종들이 한정되어 있어 선택의 범위가 참 좁다고 느낀다.최근에는 조금 나아졌지만 미혼이든 기혼이든, 평소에 혼자 타든 가족과 타든 본인의 환경과 무관하게 무조건 준중형 세단, 또는 중형 세단을 사는 경향은 여전하다. 그나마 요즘엔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SUV를 고려하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한민국은 웨건이나 해치백의 무덤이었던 게 사실이고 실제로 통계를 보면 현재도 세단이 압도
문동훈의 수입차 블라블라
문동훈 칼럼리스트
2015.03.31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