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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신형 블레이저가 미국내 판매를 앞두고 있다. 신형 블레이저는 GM의 SUV 중심 라인업 개편에 있어 핵심적인 모델로 기존 SUV와는 구분되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SUV 특유의 실용성이 결합된 모델이다. 블레이저의 포지션은 이쿼녹스와 트래버스 사이에 위치한다.신형 블레이저는 한국지엠이 밝힌 향후 5년간 한국에 출시할 15개 신차에 속하는 모델로 지난해 출시된 이쿼녹스와 상반기 출시될 대형 SUV 트래버스, 하반기 출시될 픽업트럭 콜로라도에 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차세대 트랙스까지 SUV 라인업은 완전히 개편된다.신형 블레이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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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2019.02.0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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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카렌스 후속으로 생산할 소형 SUV(코드명 SP2)의 시범 생산이 인도 현지공장에서 시작됐다. 국내에도 출시될 SP2는 스포티지와 스토닉 사이에 위치할 소형 SUV로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이 적용돼 주목된다. SP2의 디자인을 해외 모델을 통해 살펴봤다.기아차 SP2는 인도와 국내에서 생산될 예정으로, 미국에서의 모델명은 트레이저(Trazor)나 트레일스터(Trailster)가 유력하다. 올 하반기 SP2가 출시될 경우 기아차는 국내에서 스토닉, 스포티지, 쏘렌토, 모하비로 이어지는 총 5종의 촘촘한 SUV 라인업을 완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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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2019.02.0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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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뉴 3시리즈의 가격과 사양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3시리즈는 해당 세그먼트의 대표 모델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차다. 커진 차체와 새로운 디자인, 그리고 최신 사양으로 무장한 뉴 3시리즈의 트림별 사양을 먼저 살펴봤다.뉴 3시리즈(F20)의 국내 판매가격은 5320만원~6510만원으로 기존 3시리즈(F30)의 4740만원~5880만원 대비 최대 340만원 인상됐다. 320d 기본형 모델의 가격은 140만원 올랐다. 디젤 엔트리 모델 320d ED와 가솔린 엔트리 라인업 320i는 라인업에서 삭제됐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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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9.01.3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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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은 국산차와 수입차를 막론하고 SUV의 활약이 돋보인 한 해 였다. 2019년에도 첫 번째 수입 신차의 포문은 SUV가 열었다. 주인공은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 닛산 더 뉴 엑스트레일이다. 겨울철 레저활동에 최적화된 SUV 엑스트레일의 특장점을 살펴봤다.엑스트레일은 글로벌 누적 판매량 600만대 이상 기록한 닛산의 대표 SUV 모델이다. 엑스트레일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뛰어난 실용성과 안전성이 특징으로, 4WD 모델에 적용된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은 어떠한 도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한다.인텔리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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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9.01.2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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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쏘울 부스터를 소형 SUV 시장에 투입해 코나, 티볼리와의 경쟁을 시작했다. 지난 23일 출시된 쏘울 부스터는 새로운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경쟁차 대비 앞선 첨단 편의사양을 무기로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연간 2만대 판매를 계획했다. 쏘울은 지난 2008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됐다. 북미시장에서 젊은층으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으며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해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비인기 모델인 해치백의 키를 높은 모델로 인식되며 2세대까지 저조한 판매를 이어온 상태다. 쏘울 부스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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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9.01.2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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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쏘울 부스터가 공식 출시됐다. 쏘울 부스터는 동급에서 가장 강력한 204마력 터보엔진을 적용하고, 차체 강성을 높여 주행성능을 높였다. 또한 흡차음재 확대 적용을 통해 정숙성을 높였으며, 개스식 후드 리프트 등 보이지 않는 부분에도 정성을 들였다.쏘울 부스터는 전장 4195mm, 전폭 1800mm, 전고 1615mm, 휠베이스 2600mm의 차체를 확보했다. 기존 모델 대비 전장, 전고, 축거가 각각 55mm, 15mm, 30mm 증대됐다. 특히 트렁크 개구부를 25mm 넓혔으며, 10리터 증가한 364리터의 적재공간을 확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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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9.01.2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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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오는 23일 정식 출시에 앞서 쏘울 부스터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국내에 출시될 쏘울 부스터는 먼저 공개된 북미형 쏘울과는 다른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국내형 모델인 쏘울 부스터의 전면 그릴에는 핫스탬핑 멀티 허니콤 패턴이 적용됐다.쏘울 부스터의 전면은 모든 램프를 LED로 구성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헤드램프가 역전 배치된 현대차 코나나 싼타페와 달리 전통적인 헤드램프 위치를 고수했다. 다만 가로로 배치된 4구형 LED 헤드램프와 LED 주간주행등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모습이다.보닛은 하나의 파팅라인으로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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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9.01.1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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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11일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세부 디자인과 가격을 공개했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가솔린 1.6 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가 조합된 단일 트림으로 가격은 2945만원이다. 국내 판매는 23일부터 1700대 한정으로 시작된다.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현대차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마블과 약 2년에 걸쳐 협업해 개발한 세계 최초 마블 캐릭터 적용 양산차다. 전 세계에 판매할 예정인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글로벌 판매 대수는 7000대로 국내에는 1700대가 배정됐다.코나 아이어맨 에디션은 지난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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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9.01.1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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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올-뉴 익스플로러의 공개로 중형 SUV 시장(미국시장 기준)의 경쟁 구도가 다시 짜여졌다. 3열 시트 레이아웃이 특징인 포드 익스플로러, 쉐보레 트래버스, 혼다 파일럿, 현대차 팰리세이드는 국내에서도 경쟁하게 된다. 이들 경쟁차의 3열 공간을 수치로 비교했다.먼저 3열 무릎 공간이 가장 넓게 확인되는 모델은 쉐보레 트래버스다. 전장 5189mm, 휠베이스 3071mm에 달해 동급 최대 수준의 전장과 휠베이스를 확보한 트래버스는 넓은 3열 무릎 공간을 통한 활용성 뿐만 아니라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에서도 강점을 보인다.트래버스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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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2019.01.1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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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렉스턴 스포츠 칸 기반의 캠핑카를 출시한다. 3일 렉스턴 스포츠 칸 출시행사를 통해 공개된 렉스턴 스포츠 칸 캠핑카는 1열 공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새롭게 제작했다. 해당 캠핑카는 두성캠핑카가 제작했으며 가격은 7천만원대로 예상된다. 최근 캠핑인구 급증과 아웃도어 활동 확대로 국내에서 캠핑카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르노삼성이 출시한 상용밴 마스터를 주목한 분야 역시 캠핑카 시장이다. 렉스턴 스포츠 칸 캠핑카는 프레임보디를 기반으로 제작돼 견고하고, 사륜구동까지 지원되는 것이 특징이다.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의 전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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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9.01.0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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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대표하는 자동차 제조사 폭스바겐과 푸조가 쿠페형 세단으로 맞붙었다. 폭스바겐과 푸조는 독일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자동차 제조사로 각각 플래그십 모델을 쿠페형 세단으로 교체하고, 고급화를 단행해 프리미엄 브랜드와도 직간접적으로 경쟁할 계획이다.폭스바겐 아테온과 뉴 푸조 508은 처음부터 쿠페형 세단을 목표로 설계됐다. 낮고 넓은 차체, 프레임리스 도어와 해치형 트렁크로 대표되는 구성은 동일하다. 특히 쿠페의 날렵한 루프라인을 유지하면서도 여유로운 2열 헤드룸을 확보해 쿠페형 세단의 단점을 극복했다.폭스바겐코리아는 올해 마지막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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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2018.12.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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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팰리세이드가 연말 자동차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기존 SUV와는 구분되는 큰 차체와 고급감이 강조된 실내를 갖추고 3475만원에 시작돼 대형 SUV 구매층은 물론 중형 SUV와 세단, 미니밴에 대한 수요까지 흡수하고 있다. 팰리세이드 옵션 구성을 살펴봤다.28일 기준 팰리세이드 계약시 인기 트림의 출고는 내년 4월 이후에나 가능하다. 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의 계약이 집중되고 있으며, 익스클루시브 트림에서는 풀 LED 헤드램프와 20인치 휠, 미쉐린 타이어의 스타일 패키지의 선택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팰리세이드의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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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8.12.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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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사륜구동 모델 프리우스 AWD-e를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했다. 프리우스 최초의 사륜구동 모델인 프리우스 AWD-e는 하이브리드 구동계를 바탕으로 후륜에 전기모터를 추가해 눈길과 빗길 등 미끄러운 노면에서의 그립력을 높여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토요타는 최근 미국에서 2019년형 프리우스를 공개하며 프리우스 AWD-e를 추가했다. 전통적인 사륜구동 방식이 아닌 전기모터로 구동되는 AWD-e 시스템은 사륜구동 특유의 안정적인 그립을 확보함과 동시에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인한 연비 하락을 줄여준다. 프리우스 AWD-e에는 1.8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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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8.12.2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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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는 내년부터 8세대 911(코드명 992)의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 1965년 처음 선보인 911은 익숙한 디자인을 제외하면 매번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냈다. 공냉식에서 수냉식으로, 자연흡기에서 터보차저로의 변화만큼 진화된 8세대 포르쉐 911을 살펴봤다.신형 911의 전륜과 후륜에는 각기 다른 사이즈의 휠이 적용된다. 카레라S와 카레라 4S에는 전륜 20인치, 후륜 21인치의 휠이 적용된다. 지름이 큰 사이즈의 후륜 휠과 타이어를 통해 발진 가속시 더욱 강력한 트랙션을 확보할 수 있으며, 코너링 성능을 높여준다.신형 911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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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8.12.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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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스터 N의 미국내 리스비용이 폭스바겐 골프 GTI 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카즈다이렉트에 따르면 벨로스터 N의 월 리스비용은 36개월 기준 493달러(약 55만4378원)로 폭스바겐 골프 GTI 대비 85달러(약 9만5582원) 높게 나타났다. 비교 대상인 골프 GTI 기본형의 경우 DSG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적용된 모델이다. 또한 스바루 WRX 대비 월 리스비용은 100달러(약 11만2450원) 높으며, 기아차 스팅어 2.0T 기본형 모델의 422달러(약 47만4539원) 보다 높게 나타나 차량 가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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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2018.12.2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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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는 지난 13일 부분변경 모델 뉴 파일럿을 국내에 출시했다. 새로운 외관 디자인과 9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 뉴 파일럿의 실내 구성은 팰리세이드가 연상될 만큼 비슷한 부분이 많다. 원터치 폴딩 시트, 도어 컵홀더, 캐빈 토크의 원조, 파일럿을 살펴봤다. 뉴 파일럿은 혼다 브랜드의 플래그십 SUV로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 사양과 적재 공간, 편의 기능이 특징이다. 국내에는 8인승 모델 파일럿과 7인승 모델 파일럿 엘리트가 판매된다. 특히 3열 공간의 헤드룸과 거주성은 동급 SUV 중에서 가장 여유로운 수준이다. 파일럿은 팰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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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8.12.2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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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실용적이고 저렴한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국내 출고가 내년 상반기 시작된다. 우루스는 브랜드 최초의 슈퍼 SUV(SSUV)로 뛰어난 파워와 드라이빙 퍼포먼스, 다이나믹 드라이빙, 공격적인 디자인, 럭셔리함과 일상주행에서의 실용성을 함께 갖춘 것이 특징이다. 람보르기니 DNA를 담은 SUV 우루스는 람보르기니 라인업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이 책정된다. 해외에서의 판매가격은 약 20만달러(2억2514만원)에서 시작돼 기존 엔트리 스포츠카 우라칸 대비 저렴하다. 국내 판매가격은 미정으로 2억원대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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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8.12.2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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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는 13일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카마로 SS를 출시했다. 신형 카마로 SS는 새로운 내외관 디자인과 10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하는 등 상품성이 강화됐다. 가격은 5428만원, 볼케이노 레드 에디션 5507만원으로 인상됐다. 더 뉴 카마로 SS의 주요 변화를 살펴봤다.신형 카마로 SS는 전장 4785mm, 전폭 1895mm, 전고 1350mm, 휠베이스 2812mm의 낮고 와이드한 차체를 갖는다. 고강성 차체와 경량화 설계를 통해 공차중량은 1725kg에 불과하다. 6.2리터 V8 자연흡기 엔진을 통해 정지상태에서 100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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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8.12.1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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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5일 플래그십 모델 아테온을 출시했다. 아테온은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모델로 세단의 안락함과 넉넉한 공간, 스포츠카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그리고 우아한 디자인이 강조됐다. 국내에서의 아테온 성공 가능성을 살펴봤다.다이내믹한 외관 디자인아테온은 새로운 디자인 DNA 적용으로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외관을 완성했다. 폭스바겐은 지난 2015년 제네바모터쇼에 선보인 아테온 콘셉트를 통해 폭스바겐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아테온 콘셉트의 디자인은 그대로 양산차에 적용됐다.아테온은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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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8.12.1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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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지난 10월 선보인 i30 N 라인을 살펴봤다. i30 N 라인은 고성능 N의 감성을 기본차에 적용한 N Line 첫 번째 모델로 고성능 N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개선된 주행성능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다른 라인업에도 N라인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i30 N Line은 고성능 모델의 디자인 파츠를 대거 적용해 역동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면에는 블랙 메쉬타입의 N Line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프론트립과 휠에어커튼 가니쉬의 전용 범퍼 디자인을 적용하고, 블랙베젤 헤드램프, 가로 배치형 LED 주간주행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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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8.12.07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