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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사이에서 4도어 스포츠카 경쟁이 시작됐다. 중후한 분위기의 대형세단을 대신할 4도어 스포츠카는 포르쉐 파나메라를 통해 잠재력이 확인된 시장으로 벤츠는 AMG GT 4도어 쿠페를 선보였으며, BMW는 8시리즈 그란 쿠페 출시를 앞뒀다.보수적인 디자인과 구성의 대형세단 시장에서 신선한 움직임은 10년전 포르쉐 파나메라의 출시로 시작됐다. 강력한 성능과 패스트백 루프라인을 지닌 포르쉐지만 5도어 모델로 실용성까지 챙겼다. 1세대 모델의 불안정한 디자인은 2세대에서 완벽히 보완됐다.2세대 파나메라는 3-챔버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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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9.05.0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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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2일 부분변경된 아이오닉 일렉트릭 국내 출시와 함께 해외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부분은 배터리와 전기모터, 그리고 디자인이다. 기존 28kWh 배터리를 대신해 적용한 38.3kWh 배터리팩을 통해 WLTP 기준 최대 294km 주행이 가능하다.전기모터의 경우 기존 136마력, 최대토크 30.1kgm로 출력이 10% 강화됐으며, 차체 경량화로 공차중량은 1530kg이다. 또한 기존 6.6kW 충전기를 대신해 7.2kW 온보드 충전기를 선보였다. 100kW 고속 충전시 54분, 50kW 충전시 57분만에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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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9.05.0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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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차 규제 철폐로 LPG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비를 통한 경제성으로 디젤차의 대체재로 거론되지만, 과거 겨울철 시동이 어렵고 연비가 나쁘며, 주기적으로 고장이 날 가능성이 높다는 LPG차에 대한 속설과 편견에 대해 살펴봤다. LPG차의 겨울철 시동이 어렵다는 속설은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다. 과거 LPG차의 겨울철 시동이 어려웠던 이유는 기화기 방식의 LPG 차량에서 가스 라인이 얼어붙어 주로 발생했다. 때문에 겨울철에는 LPG 버튼을 눌러 잔류 가스를 소진해 시동을 꺼야만 했다. 최근 출시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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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9.04.0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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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형차 시장이 신차 출시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SUV에 밀려 약세를 보였던 국내 중형차 시장은 연말 출시된 신형 말리부를 시작으로 올해 3월 신형 쏘나타, 일반인 구입이 가능한 르노삼성 SM6 LPG가 가세한데 이어 4분기에는 신형 K5까지 투입된다. 쉐보레는 지난해 11월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말리부를 출시해 중형차 세대 교체의 포문을 열었다. 내외관 디자인을 개선하고 상품성을 높인 더 뉴 말리부는 기존 1.5 터보엔진을 대신해 1.35 터보를 적용하고 1.6 디젤을 신규 투입해 파워트레인 선택의 폭을 넓혔다. 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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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9.04.0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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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지프 레니게이드 부분변경이 국내에 출시됐다. 4X4데이를 맞이해 출시된 뉴 지프 레니게이드는 LED 헤드램프와 리어램프를 적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했으며, 최신 운전보조장치를 통해 상품성을 높였다. 디젤 모델은 6월, 가솔린 사륜구동은 8월 추가된다.가격은 론지튜드 2.4 FWD 가솔린 3390만원, 리미티드 2.4 FWD 가솔린 3690만원, 리미티드 2.4 AWD 가솔린 3990만원, 리미티드 하이 2.0 터보 디젤 4340만원이다. 뉴 지프 레니게이드 전 모델에는 5년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프로그램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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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9.04.0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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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REBORN CT6에 대한 관심이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어 주목된다. 가장 보수적인 소비가 이뤄지는 플래그십 대형세단 시장에서 40대 소비자들이 캐딜락 REBORN CT6를 주목하는 이유는 젊고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구성 때문이다.플래그십 대형세단 시장은 전통적으로 중장년층이 소비를 주도하는 시장이다. 과거 쇼퍼드리븐이라고 불리며 누군가 운전해 주는 차의 뒷좌석에 몸을 맡기는 형태의 사용 패턴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이제는 쇼퍼드리븐에서 오너드리븐 중심으로 바뀌는 추세다.특히 오너드리븐 중에서도 경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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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9.04.0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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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쏘나타가 높은 인기로 주목받고 있다. 21일 출시일 기준 사전계약 대수는 9일 만에 1만2323대를 기록했으며, 20~30대 젊은층에게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과감한 디자인과 화려한 외장컬러가 특징이다. 다양한 컬러의 신형 쏘나타를 살펴봤다.신형 쏘나타는 화이트 크림, 쉬머링 실버, 햄턴 그레이, 녹턴 그레이, 글로잉 옐로우, 플레임 레드, 옥스포드 블루, 미드나잇 블랙 등 8개의 외장컬러와 블랙 원톤, 네이비 투톤, 그레이지 투톤, 카멜 투톤 등 4개의 내장컬러로 운영된다. 원색 계열의 컬러 추가는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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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9.03.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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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2분기 대형 플래그십 SUV 뉴 X7을 국내에 출시한다. BMW X7은 BMW X 패밀리 중 가장 넓은 실내 공간과 최고급 인테리어,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는 2분기 디젤 라인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억2290~1억6240만원이다.BMW 뉴 X7은 전장 5151mm, 전폭 2000mm, 전고 1805mm, 휠베이스 3105mm의 큰 차체와 더불어 조화로운 비율을 통해 존재감이 강조됐다. 대형 키드니 그릴과 함께 전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 BMW 레이저 라이트는 하이빔에서 최대 600m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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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2019.03.2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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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신형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에 적용된 하이테크 소프트 탑 기술을 공개했다. 신형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에는 독특한 패널 보우 컨버터블 탑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경량 루프가 탑재돼 쿠페에 가까운 루프라인을 완성했다.소프트 탑이 닫혀 있는 경우 윈드 스크린 프레임부터 컨버터블 탑 컴파트먼트 리드까지 이어진다. 패브릭 밑 아래는 매끈한 디자인을 통해 에어로 다이내믹의 장점을 더욱 극대화한다. 유압 시스템 덕분에 소프트 탑은 50km/h의 속도에서도 12초면 개폐가 가능하다.911 카레라 카브리올레는 혁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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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9.03.1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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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국내와는 다른 쏘울 라인업으로 북미시장 공략에 나선다. 국내에서 쏘울 부스터로 불리는 신형 쏘울은 북미시장에 2020 쏘울로 출시됐으며, 기본형 모델 외에 X-라인과 GT-라인, 2종의 파워트레인과 전기차까지 다양한 모델 라인업이 마련됐다.고성능 1.6 가솔린 터보엔진이 기본 사양인 국내형 쏘울과 달리 북미형 쏘울에는 2.0 가솔린엔진이 기본 사양이다.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19.6kgm를 발휘하며, 6단 수동변속기 또는 CVT 무단변속기와 조합된다. 204마력 1.6 가솔린 터보엔진은 옵션 사양이다.신형 쏘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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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2019.03.1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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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친환경차 현대차 아이오닉과 기아차 니로가 함께 부분변경을 마쳤다. 아이오닉은 1월 더 뉴 아이오닉으로, 니로는 3월 더 뉴 니로로 변경됐다. 파워트레인과 플랫폼을 공유하는 두 모델은 실내 디자인과 디테일이 변경되는 등 비슷한 변화를 거쳤다.더 뉴 니로의 전면부는 3D 입체감의 다이아몬드 형상 파라메트릭 패턴(가운데서 바깥으로 흩뿌려져 나가는 패턴)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 그릴 하단부에 적용된 크롬, 새로운 하단부 범퍼, 화살촉 형상의 듀얼 LED DRL, 신규 디자인의 프로젝션 헤드램프를 적용했다.LED 리어램프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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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9.03.0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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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차량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애프터마켓 엔진오일을 사용하는 경우가 증가하는 추세다. 엔진오일은 제조사와 사양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인 만큼 점도 표기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면 차에 맞는 엔진오일을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다.엔진오일은 기본적으로 엔진 내부의 운동부위에 유막을 형성, 금속간의 마찰, 마모를 줄여 효율을 높이고 수명을 늘려주는 역할이 핵심으로 부수적으로 밀봉작용과 냉각작용, 이물질 세정, 부식방지 기능을 담당해 엔진 컨디션을 좌우한다.엔진오일의 점도는 미국 자동차 엔지니어 협회(SAE) 기준에 따라 숫자로 분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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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9.03.0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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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준중형 SUV 코란도를 공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코란도는 쌍용차 경영정상화와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신차다. 가격은 샤이니(Shiny, M/T) 2216만원, 딜라이트(Delight, A/T) 2543만원, 판타스틱(Fantastic) 2813만원이다.코란도 C 출시 후 8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탄생한 코란도는 프로젝트명 C300으로 개발에 착수, 매력적인 스타일에 최신 기술을 집약시켜 완성한 전략모델로 약 4년 동안 350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완성됐다. 특히 최고급 사양을 대거 적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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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9.02.2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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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쏘나타 출시를 앞두고 중국형 싼타페 셩다의 디자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두바이에서 일부 디자인을 드러낸 신형 쏘나타의 후면 디자인이 셩다와 아주 흡사하기 때문으로, 국내형 싼타페와는 다른 셩다의 전자식 변속버튼(SBW), 계기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중국형 싼타페 셩다는 국내형 싼타페와 확연히 구분되는 후면 디자인을 갖는다. 좌우 리어램프가 가느다라게 이어진 형태로 번호판을 범퍼 하단으로 이동시켰으며, 트렁크리드에는 싼타페 레터링이 위치한다. 방향지시등과 후진등은 범퍼로 이동해 이원화됐다.실내에는 전통적인 기어노브를 대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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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2019.02.2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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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코리아는 더 올-뉴 QX50를 국내에 출시했다. 인피니티 더 올-뉴 QX50은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가변 압축비 엔진인 탑재돼 퍼포먼스와 효율성을 함께 만족시켰으며, 980MPa 초고장력 강판을 통해 비틀림 강성을 높였다.더 올-뉴 QX50에는 멀티링크 시스템을 통해 엔진의 압축비를 8:1에서 14:1까지 가변적으로 제어하는 2.0리터 VC-터보 엔진이 적용됐다.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38.7kgm를 발휘하며, 2WD 19인치 휠 기준 복합연비는 10.3km/ℓ(도심 9.4, 고속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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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9.02.1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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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신형 코란도의 옵션을 포함한 세부 가격표가 미리 공개됐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신형 코란도는 136마력 1.6리터 디젤엔진가 적용되며, 자동변속기 기준 가격은 2406만원에서 시작된다. 딥컨트롤과 블레이즈 콕핏이 포함된 최상위 트림 풀패키지는 3580만원이다.신형 코란도는 샤이니, 딜라이트, 판타스틱의 총 3개 트림으로 구성된다. 전 트림에는 136마력 1.6리터 디젤엔진과 ISG 시스템이 기본이며, 안전 사양으로는 긴급제동보조(AEB), 전방추돌경보(FCW), 차선이탈경보(LDW), 차선유지보조(LKA)가 기본으로 적용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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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2019.02.1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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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3월 국내에 선보일 신형 3시리즈 인디비주얼 모델이 실차로 등장했다. BMW아부다비모터스가 소셜 계정을 통해 게재한 신형 3시리즈 인디비주얼은 국내에서 패키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모델로 가죽 대시보드와 드래빗 그레이 외장컬러가 특징이다.사진 속의 330i 인디비주얼 모델을 국내에서 구입할 경우 6220만원의 330i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에 300만원의 이노베이션 패키지, 110만원의 프리미엄 패키지, 160만원의 인디비주얼 패키지를 추가로 선택하면 된다. 패키지를 더한 가격은 총 6790만원이다.M 스포츠 모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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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9.02.1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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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7시리즈 부분변경과 함께 선보인 PHEV 모델 745e에 관심이 모아진다. 745e는 기존 740e 대비 강력해진 파워트레인이 특징으로 2.0리터 터보엔진을 대신해 3.0리터 직렬 6기통 터보엔진을 통해 효율성과 퍼포먼스를 함께 만족한다. 740Le를 살펴봤다.BMW 745e는 노멀 휠베이스 745e, 롱 휠베이스 745Le, 그리고 사륜구동이 더해지 745Le xDrive의 3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4기통에서 6기통으로 강화된 내연기관 뿐만 아니라 강화된 전기모터를 적용하고, 배터리팩 용량을 늘려 전기(EV) 주행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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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9.02.1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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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가 3월 신형 크로스컨트리를 출시한다. 신형 크로스컨트리는 해외에서 V60 크로스컨트리로 불리는 모델로 새로운 모듈형 플랫폼 SPA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왜건에 강점을 보이는 볼보의 핵심 모델 V60을 기반으로 오프로드 성능이 강화됐다.신형 크로스컨트리는 S60의 왜건형 모델 V60을 기반으로 최저지상고를 68mm 높혔다. 휠하우스에는 클래딩을 더하고, 전후면 범퍼 하단에는 스키드 플레이트를 더해 오프로드 주행시 차체 손상을 방지한다. 또한 전용 섀시와 서스펜션을 통해 차별화됐다.신형 크로스컨트리는 전장 478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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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9.02.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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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코리아가 에스컬레이드 최상위 모델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을 출시했다.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은 전용 디자인과 최고급 소재, 신규 옵션이 추가됐다. 가격은 1억3817만원으로 기본형의 1억2833만원 대비 높다.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을 살펴봤다.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의 외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휠 디자인이다. 22인치로 이전 모델과 크기는 동일하나 촘촘한 스포크와 크롬 라인이 더해져 고급감을 높였다. 측면 도어 실에는 조명이 추가되고, 탑승시 내려오는 크롬 재질의 전동식 사이드스텝이 적용됐다.전면 그릴에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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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9.02.08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