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데이비슨 '스트리트 750 스페셜 에디션'이 3일만에 완판됐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대표 이계웅)는 지난 11일 한정 출시한 스트리트 750 스페셜 에디션이 라이더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3일만에 한정 물량인 20대가 모두 소진됐다고 23일 밝혔다.
스트리트 750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모델(스트리트 750)의 가격은 유지하되, 230만원 상당의 13가지 부품이 더해져 커스터마이징 된 제품이다.
특히 이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앞∙뒤 타이어 2종, 배터리, 브레이크오일, 엔진오일 등 총 9종의 소모품을 평생 무상교체 할 수 있는 혜택이 함께 제공했다.
스트리트 750은 할리데이비슨이 새롭게 개발한 수랭식 엔진을 선보인 750cc 모터사이클이다. 이 모델은 세련된 디자인의 도심형 모터사이클로 국내에는 지난 2015년 3월 출시됐으며, 이후 지금까지 꾸준하게 판매가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