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드라이빙 센터, 5월 다채로운 이벤트 열려

BMW 드라이빙 센터, 5월 다채로운 이벤트 열려

발행일 2015-05-11 12:58:23 탑라이더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인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 BMW 드라이빙 센터 RC카 전용 트랙

먼저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의 경우 BMW 드라이빙 센터 이벤트 광장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모형자동차(RC카) 주행 체험을 해볼 수 있다. RC카 주행은 실제 드라이빙 센터 트랙을 구현해 놓은 RC카 전용 트랙에서 진행된다. 9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1일 총 8회 30분씩 운영하며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접수해 이용하면 된다.

 

또한, 6월 30일까지 매 주말마다 세라믹으로 된 이세타(Isetta) 모형에 그림 그리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1일 총 8회 40분씩 운영하며 회차별 35명씩 현장 선착순으로 참가 가능하다. 완성된 모형은 기념 촬영 후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과 비눗방울 공연도 1일 총 2회 50분씩 진행한다.

 

이와 함께,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BMW 드라이빙 센터 주니어 캠퍼스 및 키즈 드라이빙 스쿨 이용객을 포함해 BMW 드라이빙 센터를 방문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페이스페인팅을 준비했다. 5월 한달 동안 매주 주말 및 공휴일에 오전 10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 BMW 드라이빙 센터 2층 주니어 캠퍼스 리셉션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전시 및 문화예술 공연도 눈 여겨 볼만 하다. 오는 6월 15일까지 BMW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모델인 BMW i8의 미디어 아트 작품을 전시한다. 하석준 작가와의 협업으로완성된 이번 미디어 아트 작품 ‘정지의 움직임’은 i8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차체 경량화, 효율적인 역동성 등을 이미지화 했다.

 

뉴욕현대미술관(MoMA)에 전시된 바 있는 스토케의 초대형 트립트랩 조형물도 오는 25일까지 BMW 드라이빙 센터 이벤트홀 앞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업체 스토케 코리아(Stokke Korea)와의 제휴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스토케는 이번 전시를 기념해 BMW 드라이빙 센터 체험 바우처, 스토케의 하이체어 모델인 ‘트립트랩’ 등 다채로운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유아 동반 고객을 위해 스토케 유모차 대여 서비스, 수유실 편의시설 가구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세타 바 옆에 위치한 중정에서는 가든 뮤직 콘서트도 진행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1일 총 2회 60분씩 현악 4중주 및 재즈 연주회가 열린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080-269-22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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