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단속 지점 수 알려주는 내비게이션 출시

음주단속 지점 수 알려주는 내비게이션 출시

반경 10km 이내에 있는 음주단속 지점의 개수를 알려주는 기능 적용

발행일 2015-03-30 15:00:33 탑라이더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digital.com)의 가장 빠른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인드라이브가 스마트폰과 차량 내 내비게이션과의 통신을 통해 운전자에게 음주단속 지점 정보를 제공하는 거치형 내비게이션 iQ 3D 9000을 출시한다.

파인드라이브가 새롭게 선보이는 iQ 3D 9000은 미래의 신성장 동력인 ‘커넥티드 카(Conneted Car)’ 사업의 일환으로 출시되는 내비게이션이다. 사물인터넷(IoT) 원리에 착안,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수집한 전국의 실시간 음주단속 지점 데이터를 자동차 시동을 켜자 마자 파인드라이브 내비게이션과 테더링으로 연결하여 운전자에게 음주단속 지점의 정보를 알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음주단속 지점 데이터는 단속 지점을 확인한 사람들이 스마트폰 앱 상의 지도 위에 단속지점을 표기함으로써 단속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어플리케이션 ‘피하새’의 개발사 ㈜앱튜브 (www.apptube.co.kr)[1]와의 제휴를 통해 제공된다. 제보된 음주단속 지점의 위치를 알려주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는 다르게 파인드라이브의 음주단속 안내 서비스는 현재 나의 위치를 기준으로 반경 10km 이내에 있는 음주단속 지점의 수를 내비게이션 화면에 팝업창을 통해 알려준다는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내 주변의 음주단속 지점 건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음주운전에 대한 위험성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대리운전을 유도케 하는 등 안전운전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 예컨대, 현재 강남역에 위치해 있다면, 강남역 주변 10km 이내에 있는 음주단속 지점 건수에 대한 정보를 내비게이션 지도 위에 팝업창을 통해 제공, 단속이 있다는 사실을 운전자에게 상기시켜 음주운전을 하지 않도록 동기를 강화하는 효과를 주는 것이다. (단, 스마트 파인드라이브 Wi-Fi 앱 연결 시에 사용 가능)

iQ 3D 9000의 기본 패키지는 TPEC, SD 카드 리더기로 구성되어 있다. 제품 가격은 ▲16GB+2종 패키지32만 9천원, ▲16GB+7종 패키지 37만 9천원, ▲32GB+2종 패키지 37만 9천원, ▲32GB+7종 패키지 42만9천원으로 총 4종이 판매된다.

파인드라이브 김병수 이사는 “파인드라이브 iQ 3D 9000의 음주단속 지점수 안내 서비스는 단속 회피가 목적이 아닌 음주운전을 하지 않도록 하는 동기 유발을 위해 기획된 기능으로, ‘단속은 어디서나 할 수 있다’라는 인식을 높여 음주 후 운전대를 잡지 않는 효과가 있다.”며, “단속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함으로써 운전자 스스로 음주운전을 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음주단속 서비스를 시작으로, 앞으로 음주운전을 예방하고 근절시키기 위한 다양한 안전운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iQ 3D 9000의 공식 출시는 4월 1일이며, 신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www.fine-drive.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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