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법인 설립 10주년 맞아

폭스바겐코리아, 법인 설립 10주년 맞아

2005년 한국 법인 설립 이후 10년 만에 30배 성장, 수입차 중 가장 빠른 성장세 기록

발행일 2015-01-06 12:20:40 탑라이더

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가 올해로 한국 법인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인 폭스바겐(Volkswagen)은 지난 2005년 1월 1일 공식 수입 및 판매사인 폭스바겐코리아를 설립하고 국내 수입차 시장으로 본격 진출했다. 한국 법인 설립 이전 폭스바겐은 2004년 연간 판매량이 929대에 불과했지만 2014년에는 무려 27,812대(11월말 KAIDA 공식 집계 기준)를 판매하며 10년 만에 30배 가까이 성장한,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수입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연 평균 성장률 역시 62.2%로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9월에는 누적 판매 10만대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처럼 폭스바겐이 한국 시장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비결은 폭스바겐의 브랜드 슬로건인 "다스 아우토(Das Auto, 영문 의미로 The Car)"에서 발견할 수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차' 그 자체를 의미하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자동차의 본질에 집중하는 폭스바겐의 뛰어난 상품성과 탄탄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새로운 자동차 시장을 개척해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늘날 한국 수입차 시장의 3대 메가 트렌드로 손꼽히는 <해치백>, <디젤>, <수입차 대중화>를 이끈 주역이기도 하다.

폭스바겐이 시장에 미친 가장 큰 영향은 중대형 세단 일색이던 수입차 시장을 소형 해치백 중심으로 다변화시키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는 점이다. 특히, 세단 중심의 한국 시장에서는 성공하기 힘들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2009년 소형 해치백인 골프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수입차뿐만 아니라 자동차 시장 전체에 소형 해치백 열풍을 몰고 왔다. 이제 대다수의 수입차 브랜드에 해치백은 의무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라인업처럼 여겨지고 있다.

구매 고객의 90% 이상이 가솔린 엔진을 선택하던 승용차 시장에서 디젤 열풍을 몰고 온 것 역시 폭스바겐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2005년 폭스바겐의 혁신적인 디젤 TDI 엔진을 장착한 골프, 페이톤, 투아렉 3종을 동시 출시하면서 디젤 불모지였던 한국 시장을 바꿔 나가기 시작했다. 폭스바겐의 디젤 라인업이 인기를 얻으면서 연비가 신차 구입의 가장 중요한 기준 중 하나가 될 정도로 디젤 열풍이 거세졌으며, 폭스바겐의 TDI 엔진은 고연비, 친환경 엔진의 대명사로 인식될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이러한 디젤엔진의 성공에 힘입어 이제는 국산차까지 디젤 승용차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폭스바겐은 폴로, 골프, 제타, 티구안, 파사트, CC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가격 대비 최고의 만족도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수입차'라는 전략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고객층들을 집중 공략하면서 젊은 고객들을 수입차 시장으로 돌린 주역이다. 이 젊은 고객층을 공략하기 위해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에는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전례 없는 영(Young) 마케팅 붐이 일기도 했다. 실제 2014년 1월부터 11월까지 수입차 연령별 개인구매고객 분포에서 폭스바겐은 20대에서 28.9%, 30대에서 24.1%, 40대에서 18.7%의 점유율로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고객의 연령대가 가장 젊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폭스바겐은 지난 10년간 비약적인 성장을 거치면서 지역별 판매량 역시 주요 시장에서 1위 브랜드로 등극했다. 2014년 1월부터 11월까지 수입차 개인구매고객의 지역별 브랜드 점유율에서 폭스바겐은 조사 대상인 16개 도시 중 절반이 넘는 9개 지역(서울, 경기, 대전, 충북, 충남, 광주, 전북, 경북, 강원)에서 점유율 평균 21.8%를 웃돌며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도약에 나서고 있다. 유럽 최대의 자동차 브랜드에 걸맞은 위상을 국내에서도 확보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더 나아가서는 단순한 판매 순위보다는 서비스의 양적, 질적 향상을 통해 2018년 진정한 의미의 수입차 1위 브랜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연내 서비스 네트워크를 40여곳까지 확장하고, 이외에 판금도장을 제외한 정기적인 서비스가 가능한 다이렉트 서비스센터를 서울 근교에 6곳 이상 추가로 갖출 계획이다. 이외에도 서비스 인력들의 자부심과 로열티를 높일 수 있는 교육 투자 또한 공격적으로 실시한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폭스바겐코리아가 기록해온10년의 역사 속에는 시장의 예상을 깨뜨린 많은 도전들이 있었다"며, "2018년 진정한 수입차 시장 1위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폭스바겐코리아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시장의 변화에 항상 주목하며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그란카브리오 전국 시승행사 개최, 풀라인업 경험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그란카브리오 전국 시승행사 개최, 풀라인업 경험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Maserati)가 오는 9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전국 마세라티 공식 전시장에서 '그란투리스모(GranTurismo)'와 '그란카브리오(GranCabrio)'를 경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강력한 V6 네튜노(Nettuno) 엔진을 탑재한 가솔린 모델 라인업과 총 3개의 전기 모터로 마세라티의 감각적인 드라이빙을 순수 전기 모델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출시된 ‘폴고레’도 경험할 수 있다. 그란투리스모는 마세라티가 110년이 넘는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람보르기니 '시티투어 in 대구' 개최, 국내 최초 전 라인업 전시

람보르기니 '시티투어 in 대구' 개최, 국내 최초 전 라인업 전시

람보르기니 서울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구 신세계백화점 1층에서 팝업 전시회 ‘시티투어 in 대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 지역 고객들에게 람보르기니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최초로 람보르기니의 전 라인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람보르기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 ‘레부엘토(Revuelto)’, ‘테메라리오(Teme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시승기] 아이오닉6 N라인, 세련된 전면부..단단해진 승차감

[시승기] 아이오닉6 N라인, 세련된 전면부..단단해진 승차감

현대차 더 뉴 아이오닉 6 N 라인 AWD를 시승했다.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아이오닉 6는 전면부 디자인을 완전히 바꾸고, 아이오닉 6 N의 디자인을 일부 적용한 N 라인을 도입해 차별화했다.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의 공기저항계수와 고효율 4세대 배터리팩을 통해 전비 9km/kWh도 보여준다. 아이오닉 6(CE1)는 지난 2022년 9월 판매가 시작됐다. 페이스리프트는 3년만에 진행된 것으로 소비자들에게 혹평을 들었던 전면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아이오닉 6는 세단

국산차 시승기이한승 기자
벤츠 E200 AMG 라인 사양 살펴보니, 반가운 풀패키지

벤츠 E200 AMG 라인 사양 살펴보니, 반가운 풀패키지

벤츠코리아가 28일 E200 AMG 라인을 출시했다. E200 AMG 라인은 E클래스 신규 트림으로 기존 E200 아방가르드에는 없었던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전륜 대형 디스크 브레이크 등 다양한 옵션 구성과 함께 스포티한 외관 및 실내 디자인을 제공한다. 가격은 8천만원이다. E200 AMG 라인은 기존 아방가르드 단일 트림만 존재했던 E200의 신규 트림이다. E200 AMG 라인 가격은 8천만원이다. 참고로 E200 아방가르드는 26년형으로 연식변경을 거치며 가격은 7650만원으로 인상됐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랜드로버 디펜더 처칠 에디션 공개, 클래식 오프로더

랜드로버 디펜더 처칠 에디션 공개, 클래식 오프로더

랜드로버가 디펜더 처칠 에디션(Churchill Edition)을 공개했다. 디펜더 처칠 에디션은 랜드로버가 1954년에 선보인 랜드로버 시리즈I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됐다. 디펜더 처칠 에디션은 2012~2016년 사이에 제작된 디펜더를 기반으로 V8 엔진이 탑재됐다. 디펜더 처칠 에디션은 1954년 랜드로버가 영국 총리 윈스턴 처칠에게 선물한 랜드로버 시리즈I인 UKE 80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됐다. 디펜더 처칠 에디션은 2012~2016년에 제작된 디펜더를 기반으로 랜드로버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BYD코리아 마포 전시장 오픈, 홍대에 카페형 컨셉

BYD코리아 마포 전시장 오픈, 홍대에 카페형 컨셉

BYD코리아가 젊음의 거리 홍대에 BYD Auto 마포 전시장을 오픈하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이번에 문을 여는 BYD Auto 마포 전시장은 국내 BYD 전시장으로는 최초로 선보이는 카페형 전시장이다. ‘BYD Breeze - Breeze Your Day’ 컨셉으로 기존의 전시장 이미지를 탈피해 커피 한 잔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전기차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BYD Auto 마포 전시장이 자리한 서교동·동교동 일대는 여의도, 신촌 등 주요 지역과 가까워 뛰어난 접근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2026년형 공개, 에어콘솔 게임 탑재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2026년형 공개, 에어콘솔 게임 탑재

포르쉐는 마칸 일렉트릭 2026년형을 28일 공개했다. 2026년형 마칸 일렉트릭은 연식변경으로 에어콘솔 게임, 최대 7명이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키, 투명 보닛과 자동 주차 기능 등 개선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전체적인 상품성이 향상됐다. 국내 출시도 전망된다. 마칸 일렉트릭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PPE(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를 기반으로 제작된 포르쉐의 두 번째 순수 전기차다. 마칸 일렉트릭은 올해 초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됐는데, 2026년형 마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볼보 XC70 공개, 장거리 하이브리드..전기로 180km 주행

볼보 XC70 공개, 장거리 하이브리드..전기로 180km 주행

볼보는 XC70을 28일 공개했다. XC70은 볼보의 새로운 SMA 플랫폼을 기반으로 볼보 XC60보다 큰 차체 크기를 갖췄으며, 1.5 터보 기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특히 EV 모드로 최대 180km를 주행할 수 있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XC70은 볼보의 차세대 준대형 SUV로 중국의 장거리 PHEV 수요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참고로 이번 XC70은 과거 볼보 XC70 왜건과는 무관한 모델이다. XC70은 올해 말 중국 시장에 공식 출시되며, 2026년에는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벤츠 E200 AMG 라인 출시, 가격은 8000만원

벤츠 E200 AMG 라인 출시, 가격은 8000만원

벤츠코리아는 E클래스 신규 트림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E클래스 신규 트림은 E200 AMG 라인과 E450 4MATIC AMG 라인으로 스포티한 감성의 E클래스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반영됐다. E200 AMG 라인은 옵션도 강화됐다. 가격은 8천만원부터다. E클래스 신규 트림 2종 가격은 E200 AMG 라인 8천만원, E450 4MATIC AMG 라인 1억1460만원이다. 이번 신규 트림 추가로 E클래스는 국내에서 기존 7개 트림에서 총 9개 트림으로 확대돼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