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박스에 넣어도 된다!! 하이패스 단말기 ‘파인패스 Hi-7000’ 출시

콘솔박스에 넣어도 된다!! 하이패스 단말기 ‘파인패스 Hi-7000’ 출시

RF(주파수) 방식으로 완벽에 가까운 수신율을 자랑, 설치 위치에 제약 없어 깔끔하게 장착 가능

발행일 2014-12-22 13:04:44 탑라이더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digital.com)의 가장 빠른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인드라이브가 하이패스 단말기 ‘파인패스(FinePASS) Hi-7000’을 출시한다.

▲ 파인패스 Hi-7000


파인드라이브는 안정된 기술력과 자동차 부품 시장 내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월 태양광 충전이 가능하며 음성 안내 기능까지 탑재된 무선 하이패스 단말기 ‘파인패스 TL-640’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파인패스 Hi-7000은 RF(주파수) 방식을 채용, 보다 안정적이고 완벽에 가까운 높은 수신율을 자랑해 대시보드, 차량 앞 유리 외에 차량 내부 콘솔 박스 안에 설치해도 문제없이 작동한다.

또한 파인패스 Hi-7000은 콘솔 박스와 같이 시야가 차단된 곳에 설치될 경우를 고려해 디스플레이가 아닌 음성으로 모든 정보를 전달하도록 했다. 버튼 2개로 음량 설정, 단말기 정보, 카드 잔액, 거래 요금 등 꼭 필요한 기능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모든 정보는 음성으로 안내된다.

이 외에도 파인패스 Hi-7000은 두께가 11mm, 무게가 45g으로 작고 가볍게 제작되었으며, ‘USB 전원 케이블’이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되어 있어 시가잭 전원 케이블을 사용하는 기존 유선 방식의 하이패스 단말기보다 더욱 깔끔한 설치가 가능하다.

▲ 파인패스 Hi-7000


모던한 디자인의 블랙 컬러 1종으로 출시되는 파인패스 Hi-7000의 가격은 2만 4천 9백원이다.

파인디지털 김병수 이사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안정적인 기능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하이패스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파인드라이브는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파인패스를 비롯해 향후 차량용 첨단 IT 기기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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