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녹화 기능 탑재한 블랙박스 ‘CR 2000 OMEGA’ 출시

연속 녹화 기능 탑재한 블랙박스 ‘CR 2000 OMEGA’ 출시

완벽한 연속 녹화에 이중저장으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다!

발행일 2014-12-08 12:02:03 탑라이더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digital.com)의 블랙박스 브랜드 파인뷰가 국내 최초로 끊김 없는 연속 녹화와 2중 저장 기능을 갖춘 최고급 2채널 풀HD 블랙박스 ‘파인뷰 CR-2000 OMEGA’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 파인뷰 CR-2000 OMEGA


이번에 출시된 파인뷰 CR-2000 OMEGA는 국내 최초로 CCR 듀얼 세이브(Complete Continuous Recording Dual Save)기능을 적용하여 주행 중 충격이 발생하는 시점 전후 상시주행녹화 파일을 끊김없이 연속 녹화함과 동시에 충격시점 이벤트 파일(충격감지녹화 파일)을 따로 2중 중복 저장하여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는 연속 녹화, 중복 이중 저장 기능 지원으로 상시녹화 파일들만으로도 사고시 전후 관계를 끊김 없이 연속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충격 이전 10초 이후 10초의 총20초 간의 사고 추정 시점에서의 상황을 2중 저장된 이벤트 파일에서도 중복 확인이 가능하므로 좀 더 명확한 사고 규명에 도움을 준다.

또한, 메인 마이크로 SD카드 이외에 추가 SD카드 장착을 지원해 충격 시점에서의 연속된 주행녹화 영상과 충격녹화 영상을 각각 다른 매체에 중복 녹화 저장하므로 실질적인 듀얼 세이브 기능을 구현했다.

이외에도 최신의 고도화된 영상처리 기술을 이용한 첨단운전보조시스템인 비전(Vision) ADAS 기술을 적용했다. 전방추돌경고기능(FCWS), 차선이탈경고기능(LDWS) 등 다양한 운전자 안전 기능을 갖췄으며, 향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영상처리기술과 OBD-II 모뎀을 융합하여 진보된 ADAS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파인뷰 CR-2000 OMEGA는 최상급 화질 구현을 위한 다양한 첨단 기능을 탑재했다. 주행 및 주정차시 모두 전후방 풀HD(1920*1080) 화질에 초당 30프레임 녹화 기능을 기본 지원하며 사용자가 녹화모드에 따라 전/후방 각각 해상도, 녹화 프레임 및 Zoom 기능 등 소비자 운전 환경에 맞추어 손쉽게 설정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소니 CMOS 센서 중에서도 차량 장착 환경에 적합하도록 밝기 및 선명도를 최적화한 근적외선(NIR)센서가 탑재된 센서를 채용해 전후방 카메라 모두에서 조도가 부족한 야간에도 밝고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심층 촬영을 위한 디지털 줌(Zoom) 기능을 탑재하였으며, 역광에서의 또렷한 화질 구현을 위해 고화소 카메라에 사용되는 블루필터(Blue Filter)를 적용한 최고 성능의 광각렌즈를 채용하고 WDR(Wide Dynamic Range)기능 또한 적용했다.

이외에도 115도의 넓은 수평화각을 갖는 광각 렌즈를 적용하여 사각지대를 최소화했으며, 광각 촬영 영상의 문제점인 영상 왜곡을 최소화하고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도록 디와핑((De-warping)기능을 적용해 영상의 왜곡 현상을 줄였다. 듀얼 화면 지원으로 3.5인치 와이드 LCD를 통해 전후방 환경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으며, 촬영된 영상은 PC, 내비게이션 및 스마트폰으로 재생이 가능하다.

파인뷰 CR-2000 OMEGA는 블랙, 화이트, 브라운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알루미늄 프레임을 채택해 고급스로운 외관을 완성함과 동시에 빠른 열전도로 발열에 의한 기능 장애까지 예방했다.

파인디지털의 허성욱 이사는 “파인뷰 CR-2000 OMEGA는 파인뷰만의 강점인 선명한 녹화영상 품질과 최신 영상처리기술을 이용하여 운전자 편의성과 안전운전을 보조할 수 있는 다양한 비전 ADAS 기능들을 적용한 프리미엄 블랙박스 제품이다”며, “특히 파인디지털의 기술역량을 집중하여 연속녹화, 중복녹화 기능인 CCR 듀얼 세이브 기능을 구현하고 2개의 별도 저장장치를 지원함으로써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연속녹화, 이중 저장기능을 구현하여 사고상황에 대한 2중 확인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운전자의 만족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인뷰 공식 홈페이지(www.FINEVu.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뷰익 엔비스타, 국내 출시 가능성..쿠페형 SUV

뷰익 엔비스타, 국내 출시 가능성..쿠페형 SUV

뷰익 엔비스타의 국내 출시 가능성이 얘기돼 주목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GM 한국사업장 노사는 수출 전략 차종인 뷰익 엔비스타의 국내 출시 논의를 시작했다. 엔비스타는 쿠페형 SUV로 부평공장에서 생산, 전량 북미로 수출되는 모델로 미국내 가격은 2만5195달러(3574만원)부터다. 뷰익 엔비스타는 전륜구동 기반의 쿠페형 크로스오버로 스타일리시한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GM의 차세대 플랫폼 VSS-F(Vehicle Strategy Set–Front) 기반으로 설계됐다. VSS-F

뉴스이한승 기자
마세라티 전기 스포츠카 안팔린다, 미국서 7천만원 할인

마세라티 전기 스포츠카 안팔린다, 미국서 7천만원 할인

마세라티 전기차가 미국에서의 수요가 없어 대폭 할인을 시작했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에 따르면 마세라티는 미국 전역에서 5만달러(7087만원, 환율 1417원)에 달하는 할인을 시작했다. 할인 대상에는 그란투리스모 폴고레와 그란카브리오 폴고레, 그레칼레 폴고레가 포함된다. 마세라티 전기 스포츠카의 미국내 가격은 그란투리스모 폴고레 20만295달러(2억8409만원), 그란카브리오 폴고레 20만9195달러(2억9672만원)부터 시작한다. 이들 전기 스포츠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GM, 리튬망간리치 배터리로 올해의 배터리 혁신상 수상

GM, 리튬망간리치 배터리로 올해의 배터리 혁신상 수상

제너럴 모터스(GM)는 LG에너지솔루션과 공동 개발한 리튬망간리치(Lithium Manganese Rich, LMR) 배터리 셀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제15회 배터리쇼 북미 2025(The Battery Show North America 2025)에서 '올해의 배터리 혁신상'을 수상했다. GM은 '트리플 제로(Triple Zero)' 비전, 즉 교통사고·탄소배출·교통체증 제로를 기업 전략의 중심에 두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배터리 전략 역시 비용 경쟁력 강화, 성능 고도화, 글로벌 공급망 안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포토] 볼보 ES90(Volvo ES90),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포토] 볼보 ES90(Volvo ES90),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볼보의 새로운 전기차, 볼보 ES90(Volvo ES90)이 공개됐다. 볼보 ES90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세단으로, 듀얼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오린을 탑재해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컴퓨팅 성능을 구현했다. ES90은 EX90과 함께 SPA2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800V 기술을 통해 효율성과 충전 속도를 높였으며, 최대 700km 주행이 가능하다. 라이다 기반의 강력한 ADAS 시스템과 일반적인 안전 기준을 넘어서는 안전성을 확보했다. 차고 조절식 듀얼 챔버 에어 서스펜션을 지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토요타, 센추리 브랜드 도입한다..렉서스 상위 포지셔닝

토요타, 센추리 브랜드 도입한다..렉서스 상위 포지셔닝

토요타가 새로운 럭셔리 라인업 센추리(Century)를 도입한다. 재팬 모빌리티쇼를 앞둔 패널 토론에서 아키오 토요타 회장은 센추리 라인업의 브랜드화를 처음 밝혔다. 센추리는 토요타자동차 내에서 모델명을 넘어서, 렉서스 브랜드의 상위 포지셔닝을 겨냥한 새로운 브랜드로 선보인다. 센추리는 토요타의 일본 내수용 후륜구동 플래그십 세단으로, 일본 내에서는 렉서스 LS 보다 한 등급 위의 모델이다. 가격면에서도 센추리는 렉서스 LS 대비 900만엔(84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마세라티, 2026년형 그레칼레 출시..가격 870만원 인하

마세라티, 2026년형 그레칼레 출시..가격 870만원 인하

마세라티가 출력을 높이고, 가격을 내린 2026년형 그레칼레(Grecale)를 출시했다. 2026년형 그레칼레는 가격을 이전 대비 최대 870만원(약 7%) 낮췄다. 트림별 가격은 V6 네튜노 엔진의 트로페오 1억6480만원,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모데나 1억1860만원, 엔트리 1억1040만원이다. 2026년형 모델부터 국내 새롭게 도입된 그레칼레 엔트리 트림은 성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 모델(300마력) 대비 약 10% 향상된 최고출력 330마력을 발휘한다. 또한 그레칼레 구매시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현대차그룹, APEC 의전차량 지원..각국 정상 G90 탄다

현대차그룹, APEC 의전차량 지원..각국 정상 G90 탄다

현대자동차그룹이 20년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식 의전차량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각국 정상과 배우자 의전을 위한 ▲G90 113대를 비롯해 장관급 인사 의전을 위한 ▲G80 74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3대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2대 등 총 192대의 차량을 제공, 성공적인 행사 진행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회원 정상과 정부 대표단, 경제계 주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볼보코리아, XC40 2026년식 출시..5190만원부터

볼보코리아, XC40 2026년식 출시..5190만원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다크 외관 테마가 추가된 2026년식 XC40을 공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최상위 울트라 트림에서는 다크와 브라이트 테마가 제공된다. 가격은 B4 AWD 플러스 브라이트 5190만원, B4 AWD 울트라 브라이트 5490만원, B4 AWD 울트라 다크 5520만원이다. XC40은 지난 2017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이후, 경쟁 모델이 즐비한 유럽 시장에서 2020년부터 4년 연속 프리미엄 컴팩트 SUV 판매 1위에 오른 바 있는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2025년 1월부터 9월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벤츠, 비전 아이코닉 공개..하이엔드 럭셔리 쿠페

벤츠, 비전 아이코닉 공개..하이엔드 럭셔리 쿠페

메르세데스-벤츠가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 비전 아이코닉(Vision Iconic) 콘셉트를 공개했다. 신형 GLC 전기차를 통해 선보인 조명이 들어간 거대한 전면부 그릴을 앞으로 폭 넓게 적용하겠다는 의지로도 보여지는 이번 콘셉트카는 과거 벤츠 브랜드의 라디에이터 그릴에 대한 재해석이다. 비전 아이코닉의 세로로 길어진 전면부 그릴은 크롬 프레임, 스모크 유리 패턴, 윤곽 조명을 사용해 GLC 전기차의 그릴 대비 고급스러운 분위기다. 그릴 형상은 1938년

신차소식이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