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힌드라 그룹 회장, 미국∙인도 비즈니스 협의회 이사회 위원으로 선임

마힌드라 그룹 회장, 미국∙인도 비즈니스 협의회 이사회 위원으로 선임

발행일 2014-05-12 10:19:41 박태준 기자
▲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
마힌드라 그룹은 오늘 아난드 마힌드라 (Anand Mahindra) 회장이 미국∙인도 비즈니스 협의회 (U.S.-India Business Council, 이하 USIBC) 이사회의 위원으로 임명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임명을 계기로,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은 USIBC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협의회 회원사 및 고위 위원들에게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하게 되었다.
 
USIBC는 1975년, 미국, 인도 양국의 비즈니스 유대를 증진하는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현재 미국에 현존하는 양국 비즈니스 협회 중 가장 큰 규모로, 미국의 뉴욕과 실리콘 벨리, 인도 뉴델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양국의 상위 300여 개 기업이 회원사로 등록되어 있다.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은 “USIBC 이사회 위원이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미국과 인도, 양국의 사업적 교류에 다방면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USIBC 이사회는 해외직접투자 (FDI cap), 보험과 방위 산업, 에너지 안보, 조세정책, 지적 재산의 보호 및 이민법과 같은 주요 쟁점에 초점을 맞추어 양국의 비즈니스 유대관계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은 1991년, 인도의 선두 트랙터 및 SUV 기업인 마힌드라 & 마힌드라 (Mahindra & Mahindra)의 부사장(Deputy Managing Director)으로 임명되어, 마힌드라 그룹이 인도의 신(新)자유 경제환경에서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회사로 거듭나는데 많은 변화를 이끌었다. 이 후 그는 1997년에 대표이사를 거쳐, 2003년에는 부회장으로 선임되었으며, 2012년에 마힌드라 & 마힌드라 이사회 의장으로 추대되었다.
 
한편,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은 지난 3월 미국의 유력 종합 경제지 포춘 (Fortune)紙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 50인’ 중 40위에 선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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