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수입차 16,712대 신규등록

4월 수입차 16,712대 신규등록

발행일 2014-05-11 20:00:02 박태준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4년 4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3월 등록보다 6.2% 증가한 16,712대로 집계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4월 등록은 전년 동월 13,320대 보다는 25.5% 증가했으며 2014년 누적 61,146대는 2013년 누적 48,284대 보다 26.6% 증가한 수치이다. 
 
4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비엠더블유(BMW) 3,625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3,310대, 폭스바겐(Volkswagen) 2,609대, 아우디(Audi) 1,980대, 포드(Ford/Lincoln) 799대, 렉서스(Lexus) 601대, 토요타(Toyota) 543대, 닛산(Nissan) 443대, 혼다(Honda) 374대, 랜드로버(Land Rover) 355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 344대, 푸조(Peugeot) 330대, 미니(MINI) 302대, 볼보(Volvo) 218대, 포르쉐(Porsche) 217대, 인피니티(Infiniti) 211대, 피아트(Fiat) 201대, 재규어(Jaguar) 143대, 시트로엥(Citroen) 52대, 벤틀리(Bentley) 28대, 캐딜락(Cadillac) 26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1대로 집계되었다. 
 
4월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9,152대(54.8%), 2000cc~3000cc 미만 5,497대(32.9%), 3000cc~4000cc 미만 1,498대(9.0%), 4000cc 이상 565대(3.3%)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3,371대(80.1%), 일본 2,172대(13.0%), 미국 1,169대(7.0%)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11,254대(67.3%), 가솔린 4,753대(28.4%), 하이브리드 702대(4.2%), 전기 3대(0.0%) 순이었다. 
 
유형별로는 16,712대 중 개인구매가 10,044대로 60.1% 법인구매가 6,668대로 39.9% 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2,875대(28.6%), 서울 2,465대(24.5%), 부산 685대(6.8%)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2,222대(33.3%), 부산 1,149대(17.2%), 대구 1,052대(15.8%)순으로 나타났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20 CDI(628대), 비엠더블유 520d(599대), 폭스바겐 Tiguan 2.0 TDI BlueMotion(587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4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확보 및 다양한 프로모션에 힘입어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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