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자동차산업인의 밤' 개최

'2013년 자동차산업인의 밤' 개최

국내생산 8,000만대, 해외생산 2,000만대로 총 누적생산 1억대 기념

발행일 2013-12-10 16:32:34 박태준 기자
▲ 좌측으로부터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대표, 최인범 한국지엠 상임고문, 이삼웅 기아자동차 사장,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김기현 의원(새누리당 정책위 의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최종식 쌍용자동차 부사장, 이영섭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신달석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12월 10일(화) 18:00 르네상스서울호텔 3층 다이아몬드볼룸(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에서 주요 인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자동차산업인의 밤'을 개최하였다.
 
금번 행사는 1955년 시발자동차 생산 이후 국내생산 8,000만대, 해외생산 2,000만대로 총 누적생산 1억대를 기념하고, 자동차산업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자 마련된 것이다.
 
(주요 참석자) :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기현 의원(새누리당 정책위 의장), 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이삼웅 기아자동차 사장, 최인범 한국지엠 상임고문,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대표, 최종식 쌍용자동차 부사장, 신달석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 허 경 자동차부품연구원 원장, 이영섭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전광민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 김현철 자동차산업학회 회장 등 산업통상자원부 김재홍 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노사문제, 원고-엔저현상 등 대내외 어려움 속에서도  국내 생산 450만대, 수출 746억불, 국내외 누적생산 1억대 돌파 등 좋은 실적을 거둔 자동차산업인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한편,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산업 생태계 전반에서 환골탈태하는 변화가 요구되며, 발전적 노사관  계를 통한 생산성 향상, R&D투자확대를 통한 신차개발, 글로벌 환경․안전 규제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 대-중소 협력적 산업생태계 형성을 위해 완성차와 부품사가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주기를 당부하였으며, 정부도 자동차산업의 성장인프라 구축을 위해 그린카와 IT를 융합한 스마트카에 대한 R&D를 지속 지원하고, 노사간의 신뢰 구축을 위해 업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김용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0년동안 우리 자동차산업은 국내외 생산은 390만대에서 864만대로, 수출액은 325억불에서 746억불로, 보유대수는 1,490만대에서 1,940만대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고 언급하였다.
 
내년에도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보호무역기조 강화, 저가차 및 고효율차 출시 확대 등으로 금년 못지않게 자동차 글로벌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노사문제와 환경규제, 안전기준 등 정부의 정책방향도 자동차산업 경쟁력 강화와 조화를 이루면서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면서, 이제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예술, 감성, IT 등과 융합되어 삶의 중요한 가치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자동차산업도 '세계 최고의 위상과 최고급 브랜드화'를 향해 전진해 나가야 한다면서, 'Car is art, korea is advancing'이라는 슬로건처럼 자동차산업인 모두의 능력과 열정을 모아 미래의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가자고 강조하였다.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맥라렌 아투라 스파이더 국내 첫 선, 한국 전용 한정판도 공개

맥라렌 아투라 스파이더 국내 첫 선, 한국 전용 한정판도 공개

맥라렌은 4일 아투라 스파이더와 한국 시장 전용 MSO 컬렉션 이그니션 스피어 국내 공개와 함께 공식 리테일 파트너 브리타니아오토와 맥라렌 서울의 새로운 시작을 공식 발표했다. 맥라렌 서울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오너십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7월 4일 진행된 리론칭 이벤트는 맥라렌이 한국 시장에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음을 알리는 특별한 순간으로 완성됐다. 또한 ‘아투라 스파이더(Artura Spider)’의 한국 공식 첫 공개와 함께 한국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폴스타, 폴스타 7의 유럽 생산지로 슬로바키아 코시체 공장 확정

폴스타, 폴스타 7의 유럽 생산지로 슬로바키아 코시체 공장 확정

폴스타가 생산 기반을 유럽으로 확장하며 글로벌 생산 다변화 전략의 다음 단계를 밟고 있다. 폴스타는 프리미엄 콤팩트 SUV 폴스타 7(Polestar 7)의 2028년 출시를 앞두고, 슬로바키아 코시체에서 해당 모델을 생산하기 위해 볼보자동차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폴스타 7은 폴스타가 최근 발표한 전략에 따라, 지리홀딩스 그룹 내 아키텍쳐와 볼보자동차의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그룹 차원의 부품 공유는 물론 차세대 배터리 밀도 및 성능을 갖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토요타코리아, ‘동탄 시승 센터’ 신규 오픈으로 고객 체험 강화

토요타코리아, ‘동탄 시승 센터’ 신규 오픈으로 고객 체험 강화

토요타코리아는 오는 7월 5일 경기도 오산시에 ‘토요타 동탄 시승 센터’를 새롭게 오픈한다. ‘토요타 동탄 시승 센터’는 다양한 토요타 차종의 자유로운 시승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토요타만의 주행 감성과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시승 센터는 2024년 3월 문을 연 토요타 동탄 서비스센터에 시승 프로그램을 더한 복합 거점으로, 경부고속도로 오산IC 인근에 위치해 오산·화성·평택 등 경기 남부 지역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폭스바겐그룹,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자동차 그룹으로 선정

폭스바겐그룹,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자동차 그룹으로 선정

폭스바겐그룹이 자동차관리센터(Center of Automotive Management, CAM)가 수여하는 2025 자동차 혁신 어워드(2025 AutomotiveINNOVATIONS Award)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자동차 그룹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 승용차 브랜드는 가장 혁신적인 대중 브랜드로, 아우디는 가장 혁신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로 선정됐다. CAM은 2011년부터 매년 글로벌 완성차 및 부품 제조사의 기술력과 혁신 역량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블랙 공개, 올블랙으로 고급감 '업'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블랙 공개, 올블랙으로 고급감 '업'

랜드로버는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블랙을 3일 공개했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블랙은 올블랙 테마를 바탕으로 외관의 모든 디테일이 글로스 블랙 컬러로 마감되는 등 스포티함과 고급감이 업그레이드 됐다. 오는 10일 실차가 공개되며, 하반기 판매가 시작된다. 랜드로버는 오는 7월 10일부터 영국에서 개최되는 2025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블랙 실차를 공개할 계획이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블랙의 영국과 미국 등 글로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BMW 신형 1시리즈·2시리즈 그란쿠페 출시, 가격은 4840만원

BMW 신형 1시리즈·2시리즈 그란쿠페 출시, 가격은 4840만원

BMW코리아는 신형 1시리즈·2시리즈 그란쿠페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형 1시리즈·2시리즈 그란쿠페는 풀체인지로 새로운 파워트레인과 최신 ADAS 시스템, 티맵 기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사양을 탑재했다. 가격은 4840만원부터다. 신형 1시리즈·2시리즈 그란쿠페 가격은 트림에 따라 뉴 120 4840~5280만원, 뉴 M135 xDrive 6180만원, 뉴 220 4990~5350만원, 뉴 228 xDrive 5700만원, 뉴 M235 xDrive 6240만원이다. 정규 사양에 옵션이 추가된 퍼스트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기아 EV6 2026년형 조용히 출시, 가격 4660~6000만원

기아 EV6 2026년형 조용히 출시, 가격 4660~6000만원

기아가 3일 2026년형 EV6를 출시했다. 2026년형 EV6는 트림에 따라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와 전/측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2 등이 기본 사양으로 추가됐으며, 선택 옵션 구성 일부가 변경됐다. 가격은 4660~6000만원으로 책정됐다. 2026년형 EV6 세부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및 세제혜택 후 기준 스탠다드 라이트 4660만원, 에어 5140만원, 어스 5540만원, 롱레인지 라이트 5060만원, 에어 5540만원, 어스 5940만원, GT 라인 6000만원이다. 스탠다드는 동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푸조 신형 3008 하이브리드 실차, 예술적 디자인과 기술력

푸조 신형 3008 하이브리드 실차, 예술적 디자인과 기술력

푸조 브랜드는 3일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국내 판매는 7월 11일부터 시작되며, 가격은 알뤼르 4490만원(개소세 3.5%, 4425만1000원), GT 4990만원(4916만3000원)으로 8년전 가격과 동일하다. 안심 가격 보장 제도를 통해 모든 전시장에서 동일한 가격에 판매된다. 3세대 풀체인지 모델인 신형 3008은 도심형 C-SUV로 스텔란티스의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STLA 미디엄이 최초로 적용됐다. 해당 플랫폼은 디자인, 공간, 파워트레인, 기술 전반에 푸조의

차vs차 비교해보니이한승 기자
푸조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출시, 가격은 4490만원부터

푸조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출시, 가격은 4490만원부터

푸조 브랜드는 3일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국내 판매는 7월 11일부터 시작되며, 가격은 알뤼르 4490만원(개소세 3.5%, 4425만1000원), GT 4990만원(4916만3000원)으로 8년전 가격과 동일하다. 안심 가격 보장 제도를 통해 모든 전시장에서 동일한 가격에 판매된다. 신형 푸조 3008의 외관은 패스트백 실루엣과 루프라인이 특징이다. 푸조의 새로운 엠블럼을 중심으로, 바디 컬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그라데이션 그릴, 그리고 사자 발톱 형상의

신차소식이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