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코리아, 4K UHD 모니터 PQ321QE 국내 전격 출시

에이수스코리아, 4K UHD 모니터 PQ321QE 국내 전격 출시

내 4K 모니터 시장에 에이수스 코리아 PQ321QE모델로 전격 출사표

발행일 2013-12-09 14:39:04 박태준 기자
전문가를 위한 모니터부터 일반 사용자를 위한 보급형 모니터까지 다양한 제품 스펙트럼을 제공하고 있는 에이수스(kr.asus.com)는 9일 국내 시장 최초로 32형 4K Ultra HD 디스플레이 PQ321QE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에이수스 PQ321QE 모델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4K Ultra HD 해상도의 컨텐츠를 제작하고 감상하기 위한 사용자들의 수요에 발맞춰 국내 시장에 가장 빠르게 출시하게 된 제품이다. 최근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부터 전문 작업을 위한 영상 장비까지 고해상도에 대한 니즈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4K 캠코더와 비디오 스트리밍 등의 제작 장비는 물론 컨텐츠 송출을 위한 시스템 구현을 위한 그래픽 카드와 모니터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상황에 맞춰 에이수스코리아는 해외시장에서 출시되자마자 각종 디자인, 테크니컬 어워드를 수상한 32형 4K Ultra HD 디스플레이PQ321QE 모델을 시작으로 국내 4K 시장에 전격 진출하게 되었다.    
 
4K UHD 디스플레이는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필요로 하는 디자이너, 포토그래퍼, 프린팅작업장, 쥬얼리 부티크 등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하나의 화면에서 4개의 창을 키고 작업할 수 있는 4K 모니터의 특징을 이용해 프로게이머 등의 멀티플 작업을 해야 하는 사용자들의 작업환경을 보다 편하게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 
 
국내 최초 32형 울트라 HD 해상도 디스플레이 탑재 LCD 모니터
ASUS PQ321Q 모니터의 UHD 해상도 (3840x2160)는 일반 HDTV 4대, HD 해상도 노트북 8대의 화소와 같다. 더욱 높아진 해상도로 인해 실물에 가까운 색감을 출력해 내는 것은 물론 특히 엑셀 작업을 하는 유저들은 기존 풀HD 화면에서 가로 A~Z, 세로 1~38 셀의 화면 출력을 넘어선 가로 A~BG, 세로 1~90셀까지의 출력을 제공해 화면 하나로 더욱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해졌으며, 이 외의 프로그램도 한 화면에 최대 4개의 프로그램을 동시에 띄워 놓을 수 있어 PQ321QE 사용자라면 81cm (32형) 크기에 담긴 초고해상도의 그래픽을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176도 와이드뷰 논글레어 IGZO 패널로 완벽한 전문 작업, 3D 게임, 영상 재생
PQ321QE모델은 기존 LED 모니터가 표현하는 1천6백만 컬러보다 64배 다양해진 10bit 10억 7천만 컬러를 지원하는 동시에 오랜 사용에도 눈에 피로가 적은 IGZO 패널을 사용해 CAD 작업, 비디오 편집, 3D 그래픽 등 전문 작업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며, 176도의 와이드뷰 상하좌우 시야각으로 3D 게임과 초고해상도 동영상 감상도 색의 왜곡이나 변형 없이 원본 그대로의 화질을 여러 명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높이조절, 틸트, 스위블 등 각도 조절 기능으로 피로감, 거북목 예방
PQ321QE의 사용자는 처음 제품을 셋팅한 자세 그대로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을 필요가 없게 되었다. 35mm의 가장 얇은 4K 모니터로써의 두께를 자랑하는 제품은 제품 설치를 용이하게 하며, 최대 15센치의 높이조절은 물론 -5°~25° 상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틸트 기능, 좌우 45° 각도 조절 기능의 스위블 등 사용자의 작업 환경에 따라 원하는 대로 조절이 가능해 오랜 작업 중에도 피로감을 줄이고 현대인의 질병인 거북목과 허리 통증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최대 93W의 저전력으로 장시간 사용에도 전기료 걱정 zero
더욱 확장된 색 표현율과 해상도 때문에 덩달아 높아질 전기료 걱정은 PQ321QE의 사용자에게는 불필요하다. 타사 대비 6배 낮은 최대 93W의 전력 소비량으로 장시간의 사용에도 더욱 친환경적인 사용이 가능하고 전기료 걱정이 줄어들었다.
 
전국 어디서나 3년간 무상수리 지원
이번에 출시된 PQ321QE 모델뿐만 아니라, 에이수스 모니터 전 시리즈는 모두 패널과 모니터 본체 각각에 대한 3년 무상수리 기간을 보증한다. 에이수스코리아 공식 A/S센터인 로얄클럽을 포함해 전국 56개 서비스 지정점에서 픽업 수리 서비스가 진행되어 사용자들은 제품을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모든 오류와 결점에 대한 걱정을 덜게 되었다.
 
4K UHD 디스플레이 PQ321QE 모델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에이수스코리아는 국내 최대 오픈마켓인 옥션에서 예약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예약판매 기간 중 한정수량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제품 구매 시 최신 뉴 넥서스7을 제공해 4K 모니터의 믿을 수 없는 시각적 경험은 물론 에이수스의 모바일 디바이스 경험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제품정보 문의는 에이수스코리아 공식홈페이지(kr.asus.com)에서 가능하며, 행사 내용과 제품 구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에이수스 PQ321QE 모델의 공식 딜러사인 ㈜유니씨앤씨(02-719-2401)에 문의하면 된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센추리 쿠페 콘셉트 공개, 롤스로이스급 하이엔드 럭셔리

센추리 쿠페 콘셉트 공개, 롤스로이스급 하이엔드 럭셔리

토요타의 하이엔드 브랜드 센추리(Century)가 센추리 쿠페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29일 2025 재팬 모빌리티쇼를 통해 공개된 센추리 쿠페는 독립 브랜드로의 첫 번째 모델로, 2인승 구조의 럭셔리 전기차다. 센추리 브랜드는 롤스로이스, 벤틀리 등 하이엔드 럭셔리 브랜드와 경쟁하게 된다. 토요타 산하의 플래그십 모델, 센추리의 브랜드 독립을 공식화한건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 토요타 센추리는 1967년 첫 출시 이후 반세기 넘게 일본 최고급 관용차로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혼다 전기차 0 α, 최초 공개..2027년 양산 계획

혼다 전기차 0 α, 최초 공개..2027년 양산 계획

혼다가 미래 전기차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혼다는 29일 2025 재팬 모빌리티쇼를 통해 글로벌 EV, 혼다 0 시리즈의 새로운 SUV 모델인 '혼다 0 α(알파)'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혼다 0 α는 차세대 EV 프로토타입의 3번째 모델로, 1월 공개된 혼다 0 살룬과 혼다 0 SUV에 이어 선보였다. 혼다 0 α는 향후 2년내에 생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양산형 모델은 2027년 시장에 출시된다. 주력 시장은 일본과 인도로 예정됐다. 혼다는 0 시리즈의 개발 접근 방식인 "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아이오닉9·스포티지, IIHS 안전평가서 최고등급 획득

아이오닉9·스포티지, IIHS 안전평가서 최고등급 획득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현지시각 28일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과 기아 스포티지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Top Safety Pick+) 등급을, 현대차 싼타크루즈가 톱 세이프티 픽(TSP, Top Safety Pick)’ 등급을 각각 획득했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9은 전면 및 측면 충돌 평가와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평가 등으로 구성된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받았으며, 스포티지는 상품성 개선을 거치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시승기] 푸조 3008 GT, 실연비 20km/ℓ..이쁘고 경제적

[시승기] 푸조 3008 GT, 실연비 20km/ℓ..이쁘고 경제적

푸조 올 뉴 3008 GT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시승했다. 신형 3008은 동급 경쟁차 중 가장 멋스러운 내외관 디자인과 8년전 이전 세대 모델과 동일한 가격에 풍부한 옵션을 제공하는 점이 주목된다. 특히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단순한 구조로도 실연비 20km/ℓ 전후를 기록해 인상적이다. 푸조 브랜드는 지난 7월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가격은 3008 알뤼르 4490만원(개소세 3.5%, 4425만1000원), 3008 GT 4990만원(개소세 3.5%, 4916만3000원)으로 8년전

수입차 시승기이한승 기자
지프, 그랜드 체로키 부분변경 공개..한국 출시는 2026년

지프, 그랜드 체로키 부분변경 공개..한국 출시는 2026년

지프 브랜드는 29일 부분변경 모델, 신형 그랜드 체로키를 공개했다. 2026 그랜드 체로키의 가장 큰 변화는 새롭게 적용된 '허리케인 4 터보(Hurricane 4 Turbo)' 엔진으로 양산차 최초의 터뷸런트 제트 점화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한국 시장에는 2026년 출시될 예정이다. 2.0리터 허리케인 4 터보는 최신 글로벌 4기통 엔진으로, 동급 4기통은 물론, 6기통 엔진을 뛰어넘는 강력한 출력과 토크를 제공하며, 연비 향상과 배출가스 저감을 동시에 달성했다.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현대차 일렉시오 출시, 722km 주행 중국 전략 전기차

현대차 일렉시오 출시, 722km 주행 중국 전략 전기차

현대자동차가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현지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를 중국에서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렉시오는 깔끔한 실루엣과 절제된 비율로 구성된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으며, 크리스탈 형태의 사각형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하고 뛰어난 내구성의 차체 구조로 안전성도 높였다. 또 88.1kWh 배터리를 탑재해 722km의 1회 충전시 주행 가능거리(CLTC 기준)를 달성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르노코리아, 2025 코리아세일페스타..그랑 콜레오스 350만원 지원

르노코리아, 2025 코리아세일페스타..그랑 콜레오스 350만원 지원

르노코리아(대표 니콜라 파리)가 10월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19일 간 진행되는 '2025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아 역대 최고 수준의 고객 혜택을 마련했다.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지원금 30만원 혜택(단, 2025년 9월 생산분까지)과 60만원 상당의 옵션·액세서리 구매 지원이 함께 제공된다. 과거 르노코리아 차량을 한번이라도 신차로 구매한 이력이 있거나 현재 보유하고 있는 로열티 고객에게는 50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생산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르노 필란테 혹은 오로라2, 매력적인 쿠페형 SUV

르노 필란테 혹은 오로라2, 매력적인 쿠페형 SUV

르노 차세대 준대형 SUV, 필란테(Filante, 프로젝트명 오로라2) 일부 디자인이 공개돼 주목된다. 중국 현지 매체에 게재된 필란테는 르노의 새로운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공격적인 외관이 특징으로, 커다란 차체와 대구경 휠은 BMW XM과 유사한 분위기다. 국내 출시는 2026년 상반기다. 르노 필란테는 D-세그먼트 모델인 그랑 콜레오스의 상위 모델로, E-세그먼트 준대형 쿠페형 SUV로 기획됐다. 그랑 콜레오스 대비 커진 차체와 휠베이스, 전방과 후방 오버행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기아 PV5 카고, 693km 주행으로 기네스 기록 등재

기아 PV5 카고, 693km 주행으로 기네스 기록 등재

기아는 PV5 카고 모델이 최대 적재중량을 싣고 1회 충전 가장 긴 주행 거리인 693.38km를 달성한 전기 경상용차(eLCV, electric Light Commercial Vehicle)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록은 71.2kWh 배터리의 PV5 카고 4도어에 665kg을 싣고 진행됐다. 이번 기록은 지난 9월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북부 공도에서 이뤄졌다. 주행 코스는 물류 및 배달 업무를 충분히 재현할 수 있도록 58.2km의 도심 및 외곽 도로와 고도 상승 구간을 반복 주행하는 방

업계소식이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