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웃도어 레저문화기업 콜맨코리아는 5일, 생명을 비추는 등불 'Life(생명)'을 테마로 한정판 ‘시즌랜턴 2012’ 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콜맨 시즌 랜턴은 2004년 이래 매년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창립 110주년을 기념하여 110개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며, 5일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다.
시즌랜턴은 콜맨 역사상, 캠퍼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모델 넘버 200'을, 매년 그 해의 컨셉에 맞춰 디자인을 발표하는 것으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소장 아이템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 한정 시리즈이다.
2012년의 디자인은, '빛을 밝히면, 그것이 태양이 되어, 생명을 비춘다'는 정신을 담은 [라이프]를 테마로 하였으며, 사라져 가는 야생동물을 수호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에 맞추어 본체와 수납케이스 메인 컬러로 약동감과 생명의 빛을 표현한 선셋 오렌지(sunset orange)를 채택하였다.
콜맨코리아는 ‘시즌랜턴 2012’를 오늘부터 전국 직영점 및 취급점 10여 개 매장에서 110개 수량을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본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은 콜맨 직영점 및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콜맨코리아 마케팅팀 이점조 부장은 “올해 110주년을 맞은 콜맨이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캠퍼들의 인기 제품인 시즌랜턴을 한국시장에서도 선보이게 됐다”며 “콜맨은 100만 캠퍼 시대를 맞아 110년 역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바른 캠핑문화를 선도해 나가는데 기여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콜맨코리아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 웹 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