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5 2023년형 출시, 가격은 2400~3551만원

기아 K5 2023년형 출시, 가격은 2400~3551만원

발행일 2022-07-18 10:31:12 김한솔 기자

기아는 K5 2023년형의 판매를 19일부터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K5 2023년형은 블랙 하이그로시 가니쉬를 기본 적용해 외관 고급감을 높이고 트림별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이 향상됐다. 프리미엄 요소가 반영된 신규 트림이 신설됐다. 가격은 2400만원부터다.

K5 2023년형의 세부 가격은 2.0 가솔린 트렌디 2400만원, 프레스티지 2651만원, 노블레스 2862만원, 시그니처 3205만원, 1.6 가솔린 터보 트렌디 2479만원, 프레스티지 2768만원, 노블레스 2979만원, 시그니처 3284만원이다. 신규 트림 블랙 핏 선택시 50만원이 추가된다.

K5 하이브리드 2023년형의 세부 가격은 하이브리드 세제혜택 및 개소세 3.5% 기준 트렌디 2834만원, 프레스티지 3031만원, 노블레스 3262만원, 시그니처 3551만원이다. 블랙 핏 선택시 70만원이 추가된다. 블랙 핏은 스포티한 디자인을 원하는 소비자를 타겟으로 한다.

블랙 핏은 최상위 스페셜 모델로 18인치 블랙 포인트 전면가공 휠, 블랙 하이그로시 리어 스포일러,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스웨이드 A 및 B 필러, 헤어라인 패턴 가니쉬 등이 탑재돼 일반 모델과 차별화됐다. 2023년형 K5는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의 가니쉬가 기본 사양이다.

노블레스 트림은 뒷좌석 측면 수동 선커튼, 시그니처 트림에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기본으로 변경됐다. 하이브리드에는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이 기본 적용됐다. 노블레스 이상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방지 보조(사이클리스트/교차로 대향차)가 기본이다.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페라리 296 스페치알레 공개, 880마력 하이브리드 슈퍼카

페라리 296 스페치알레 공개, 880마력 하이브리드 슈퍼카

페라리는 296 스페치알레(296 Speciale)를 29일 공개했다. 296 스페치알레는 296 GTB의 하드코어 버전으로 V6 엔진 기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의 총 출력이 880마력으로 향상됐다. 튜닝된 서스펜션과 에어로다이내믹 보디킷 등 전용 사양을 갖췄다. 296 스페치알레는 챌린지 스트라달레, 430 스쿠데리아, 458 스페치알레, 488 피스타로 이어지는 페라리의 베를리네타 스페셜 버전의 계보를 이어간다. 296 스페치알레는 296 GTB/GTS를 기반으로 쿠페형 버전

신차소식
폴스타2 스탠다드 출시, 가격 4390만원..409km 주행

폴스타2 스탠다드 출시, 가격 4390만원..409km 주행

폴스타코리아는 2025년형 폴스타2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2025년형 폴스타2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2열 열선 시트 등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 적용됐으며, 패키지 가격이 인하됐다. 특히 409km를 주행하는 스탠다드 트림이 신설됐다. 가격은 4390만원부터다. 2025년형 폴스타2 가격은 스탠다드 레인지 싱글 모터 4390만원, 롱레인지 싱글 모터 5490만원, 롱레인지 듀얼 모터 6090만원이다. 폴스타2 구매 고객은 7년/14만km 일반 보증, 커넥티드 서비스 3년 무

신차소식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공개, 스포티지급 하이브리드 SUV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공개, 스포티지급 하이브리드 SUV

시트로엥은 신형 C5 에어크로스를 29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신형 C5 에어크로스는 풀체인지 모델로 이전 세대보다 차체 크기가 커졌으며, 시트로엥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다. 신형 C5 에어크로스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로 운영된다. 하반기 유럽에 출시된다. 신형 C5 에어크로스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 C5 에어크로스는 2019년 국내에도 출시된 바 있는데, 현재 시트로엥은 한국에서 철수한 상태로 신형 C5 에어크로스의 국내 출시는 없을 것

신차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