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4일, 분당전시장·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분당전시장은 새로운 글로벌 CI를 건물 내외부에 완벽하게 적용한 국내 첫 사례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국내 전시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해 경기 서남부 및 수지, 판교 등 수도권 신도시 고객들까지 접근성이 뛰어나다. 

분당전시장은 지하를 포함해 총 5층의 단독 건물로, 연면적 2071㎡(약 630평)에 지하 1층은 서비스센터, 지상 3층까지는 차량 전시 및 서비스 접수 공간, 4층은 사무실로 활용된다. 전시 공간은 재규어와 랜드로버를 각각 별도의 층으로 구분해 고객이 원하는 브랜드에 맞춰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분당전시장·서비스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총 11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최첨단 진단 장비와 전문 정비사를 통해 최고의 정비 품질을 제공할 예정이다.

분당전시당 오픈으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전국 주요도시에 총 12개의 전시장과 14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대표는 “분당은 일산과 더불어 경기권에서 가장 중요한 네트워크 거점”이라며 “재규어 랜드로버만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KCC오토모빌이 제공하는 지역 특화형 마케팅을 아울러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용 기자 〈탑라이더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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