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는 폴스타3 미국 가격을 공개했다. 폴스타3는 브랜드 최초의 SUV이자 플래그십 모델로 듀얼 모터와 에어 서스펜션, 111kWh 리튬이온 배터리 등이 기본이다. 주행거리는 480km 이상이 목표다. 가격은 8만3900달러(약 1억1000만원)다. 국내 출시는 내년 1분기다.

폴스타3는 브랜드 최초의 SUV이자 플래그십 모델이다. 폴스타3는 내년 1분기에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도 내년 1분기다. 국내보다 먼저 공개된 폴스타3 미국 가격은 롱레인지 8만3900달러(약 1억1000만원)다. 퍼포먼스팩 추가시 8만9900달러(약 1억1800만원)다.

폴스타3 차체 크기는 전장 4900mm, 전폭 1970mm, 전고 1630mm, 휠베이스 2985mm다. 5인승으로 운영된다. 폴스타3는 듀얼 모터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이다. 폴스타3 롱레인지는 합산 총 출력 489마력, 최대토크 85.7kgm를 발휘한다. 0->100km/h 가속까지 4.9초다.

퍼포먼스팩 선택시 합산 총 출력 517마력, 최대토크는 92.8kgm로 향상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4.6초가 소요된다. 폴스타3 배터리 용량은 111kWh다. 폴스타가 예상한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국내와 유사한 방식으로 측정되는 미국 EPA 기준 480km 이상이다.

폴스타3 최대 견인력은 1587kg이다. 폴스타3는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 탑재해 편안함과 스포티한 주행감을 제공한다. 액티브 댐퍼는 노면 상황에 따라 1000분의 2초 단위(500 Hz)로 전자식 댐퍼를 조정한다. 전륜 4p 캘리퍼가 포함된 브렘보 고성능 브레이크가 적용됐다.

폴스타3는 엔비디아 드라이브의 중앙 집중식 컴퓨터, 5개의 레이더 모듈과 5개의 카메라, 12개의 초음파 센서를 기반으로 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국내 사양에는 티맵과 공동 개발한 HD맵 등을 탑재된다. 250kW 급속 충전을 제공한다.

김한솔 기자 〈탑라이더 hskim@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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