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가 SM5 TCE 출시를 기념해 내달 28일까지 전국 7개 주요 도시를 돌며 ‘SM5 TCE 게릴라 시승행사’를 벌인다고 7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고객들에게 1.6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과 독일 게트락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이 조합된 SM5 TCE의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시승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7개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각 도시별로 6일 동안 해당 도시 내에서 고객이 원하는 곳까지 30분 이내 자유로운 시승을 제공한다. 시승 차량에는 르노삼성차 영업 담당과 TCE 걸이 함께 탑승해 차량의 특장점 등 시승을 돕는다. 

▲ 르노삼성이 SM5 TCE 게릴라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시승에 참가한 모든 고객에게는 고급 우산을, 시승 후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한 고객 중 페이스북에서 최다 ‘좋아요’를 획득한 사람에게는 괌 여행권(1명), 호텔 숙박권(19명) 등이 제공된다. 

르노삼성차 주수연 부장은 “SM5 TCE의 파워풀한 주행 성능과 최고 수준의 연비는 직접 느껴봐야 그 진가를 제대로 알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이색적인 시승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시승행사를 통해 SM5 TCE의 우수성을 체험해 본 고객은 모두 그 성능의 우수성에 만족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이로 인한 구전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탑라이더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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