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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자동차신문 탑라이더(www.top-rider.com)이 야심차게 준비한 귀에 쏙쏙 들리는 본격 자동차 다이제스트 "고들탑(고유경의 들리는 탑라이더)" 전문 아나운서 "고유경"과 탑라이더 기자들이 만들어가는 친절한 인터넷 라디오 방송! 일주일마다 한 편씩 업데이트 되는 팟캐스트 '고들탑', 많이 즐겨주세요!^.^ 이번주 방송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2014/02/27) - 탑라이더 인기뉴스TOP5 - 혼다의 오딧세이 출시 - 테크아트 출범 - 메르세데스-벤츠 E300 4MAT
들리는 탑라이더
고유경 아나운서
2014.02.2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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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에는 이런 격언이 있다. “빠른 차를 만들기는 쉽지만, 튼튼한 차를 만들기는 어렵다.” 어떤 차가 가장 빠른지 겨루는 레이스에 이런 격언이 있다는 것은 아이러니한 일이지만 대부분의 경우 실제로 빠른 차를 만드는 것보다 튼튼한 차를 만드는 것이 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여기서 ‘튼튼하다’는 것은 얼마나 안전한가를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모터스포츠에서 충돌 테스트와 각종 규정을 통해 안전 문제에서는 각 팀 별로 특별한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여기서 말하는 ‘튼튼한
INSIDE F1
윤재수 칼럼리스트
2014.02.2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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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창원, 진해 등 경남 지역에서 유일한 프리미엄 중고차 매매단지 창원디오오토갤러리. 고객용 마트식 주차장은 물론 백화점과 같이 차종별로 각 층마다 깔끔하게 주차돼 있는 매물이 중고차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에 위치한 창원디오오토갤러리를 직접 찾았다. DSC_2014 #프리미엄 중고차 선언, 소비자 호응도 높아 2009년 오픈한 창원디오오토갤러리는 경남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백화점식 중고차 매매
현장에 가다
박태준 기자
2014.02.2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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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 동계 올림픽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봅슬레이 경기가 시작되자 이곳 저곳에서 심심치 않게 “봅슬레이는 빙판 위의 F1”이란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많은 동계 스포츠 팬들이나 일반인들은 F1을 잘 알지 못하고, F1 팬들은 동계 스포츠를 깊이 아는 경우가 많지 않다. 일반인에게 F1은 ‘돈 많은 사람들의 위험한 장난’ 정도로 비칠지 모르고, F1 팬들에게 소치는 올 10월부터 F1 러시아 그랑프리가 처음으로 개최될 시가지 서킷 정도로 여겨질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INSIDE F1
윤재수 칼럼리스트
2014.02.1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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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는 오늘 13일, 기자들을 초청해 인천 영종도에 건립중인 공정률 60%의 BMW 드라이빙 센터를 둘러보고, 인천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기자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올 7월 오픈 예정인 BMW 드라이빙 센터는
기자의 한마디
김진아 기자
2014.02.1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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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12 시즌을 앞두고 새 시즌 규정 변화에 맞춘 레이스카가 공개되었을 때 여기저기서 불만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이른바 ‘스텝드 노즈’로 불리는 계단처럼 층진 노즈 디자인이 문제였다. 대부분의 팀들이 ‘스텝드 노즈’를 채택한 가운데 전통의 강팀인 맥라렌은 예외적으로 매끄럽게 빠진 아름다운 노즈 디자인의 레이스 카를 선보였다. 그리고 시즌 개막전인 호주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한 맥라렌의 젠슨 버튼은 “(우리) 차는 아름답고, 그녀는 빨랐다”는 말을 남겼다.
INSIDE F1
윤재수 칼럼리스트
2014.02.1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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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운전한다면 예열(豫熱)이라는 단어를 들어 보았을 것이며 특히 겨울철에는 예열을 하지 않고 시동 걸자마자 바로 출발하면 차에 무리가 온다. 라는 말을 많이 들어 보았을 것이다. 예열이라는 단어는 미리 열을 내서 온도를 높인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쉽게 풀이하면 사람이 잠을 자다가 일어나서 바로 전속력으로 뜀박질하거나 더운 여름 준비운동을 하지 않고 바로 차가운 물 속으로 다이빙하면 몸에 무리가 오는 것은 물론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자동차도 마찬 가지다. 시동 걸자마자 기어 레버를 D 레인지로 바꾸고 엑셀레이터 페달
탑라이더백과사전
김진우 기자
2014.02.0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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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타이어 암덩어리'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으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위의 사진은 한 운전자가 자신의 자동차에 끼운지 2달된 타이어에서 발견한 것이라며 올린 사진이다. 성인 남자의 주먹 크기보다 더 크게 부풀어 오른 부분이 세 군데, 그리고 아주 자잘하게 부푼 부분이 거의 균일한 간격으로 스무 군데 정도 된다. 지난 2013년 11월 중순, 이씨(가명)는 본인의 BMW 528i (2008년식) 차량에 넥센 N9000 (245/40/R18) 타이어로 교체하고 한 달 정도 운행 중 12월 중순 경, 퇴근길
기자의 한마디
김진아 기자
2014.02.0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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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한 자동차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아우디, 맥라렌, 페라리의 차량을 비교하는 내용을 내보낸 적이 있다. 주행 결과와 차량의 상태를 놓고 비교한 결과는 아우디의 압승. 하지만 세 명의 진행자 모두 ‘그래서 세 브랜드의 차량 중 한 대를 산다면 어떤 차를 사겠는가?’라는 질문에는 한결같이 ‘페라리’라고 말했다. 웃고 즐기자고 만든 방송이긴 하지만 이 내용 속에는 뼈가 있다. 만약 사람들을 모아놓고 ‘한 대의 자동차를 고를 수 있다면 어떤 브랜드를 선택하겠는가?’라고
INSIDE F1
윤재수 칼럼리스트
2014.02.0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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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가 없는 자동차를 상상할 수 있을까? 일단 주행은 물론 주차도 할 수 없다. 즉 타이어가 없는 자동차는 단순한 고철덩어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영화 제 5원소 같이 공중을 날아다니는 기능이 있다면 모를까...... 타이어는 단순히 무거운 차체를 지탱하는 역할부터 마른 노면은 물론 빗길에서도 제동력과 접지력을 최대한 확보해야 하며 타이어 마모도 최소화해야 한다. 신차 출고할 때 장착되는 기본 타이어의 조건이기도 하다. 여기에 특수목적에 따라 자동차 타이어는 몇 가지 종류로 나누어진다. 지금과 같은 겨울철 빙판길과 눈길에
탑라이더백과사전
김진우 기자
2014.02.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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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엔, “미친놈”이라는 소리가 듣기 싫었습니다. 그런데, 20대인 지금은 그 “미친놈”소리가 너무 좋네요.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한 분야에서 “미친놈”처럼 일할 수 있다는 것은 너무 감사할 일이고, 또, 미친놈같이 일해서 남는 게 없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그 분야에서는 적지 않은 인맥을 만들게 될 것이고, 비록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적지 않은 수익과 함께 내 머릿속에 축적되는 지식이란 것이 생기기 때문이지요. 자동차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일들을 하면서
독자칼럼
김창조
2014.01.2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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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ving passion and highest level technology’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라면 하나쯤 내세우는 표어가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드라이빙에 대한 열정과 최고의 기술’이라는 표어는 현재 알파 로메오가 말하는 그들의 이미지다. 물 론 우리나라에서는 알파 로메오라는 자동차 브랜드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 같은 이태리 기업이라도 피아트라는 브랜드처럼 대기업의 이미지도 아니고, 페라리처럼 초 고가의 수퍼카라는 이미지도 아니다. 알파 로메오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태반은 아마 독특
INSIDE F1
윤재수 칼럼리스트
2014.01.2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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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청마해가 밝았다. 작년에 이어 올 해도 수많은 신차 발표 예정이 있으며, 이미 컨셉카를 발표하기도 하였다. 2014 북미 국제 오토쇼에 발표된 컨셉카를 모아보니, 어릴적 만화나 영화에서 보던 미래 자동차들이 현실이 되는 중간단계인듯 해 보인다. 닛산 스포츠 세단 컨셉카 지난 1월 13일, 2014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닛산이 최초로 공개한 모델이다. 3.5리터 V6엔진에 3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내며 전륜구동 방식의 엑스트로닉 CVT를 탑재하였다. 볼보자동차 컨셉트 XC 쿠페 2014 북미 국제 오토쇼에 발표한 컨셉카 중
기자의 한마디
김진아 기자
2014.01.2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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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3일, 포르쉐 코리아가 정식 출범을 하였다. 2005년 포르쉐 공식 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가 설립되어 독점 수입 및 판매를 해 오다가 2014년 1월 23일 포르쉐의 17번째 자회사 설립이 이루어진 것이다. 현재 수입사는 3개의 회사가 있다. 이번 새롭게 설립된 포르쉐 코리아는 2014년 첫 해 영업과 판매, 그리고 서비스에 대한 세가지 전략을 내놓았다. 첫 번째는 브랜드 이미지 강화 전략이다. 포르쉐만이 제공할 수 있는 유니크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서킷 체험과 슬라럼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드라이빙 이벤
현장에 가다
김진아 기자
2014.01.24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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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 시작된 자동차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을 한 명 꼽으라면 누구를 꼽을 수 있을까? 100년을 훌쩍 넘은 모터스포츠에서 가장 인상 깊은 활동을 보여준 사람은 누구였을까? 시판 자동차와 레이스 카를 통틀어 최고의 디자이너는 누구일까? 그리고,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자동차 기술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엔지니어는 누구라고 해야 할까? 모두 쉽게 답할 수 없는 질문들이다. 하지만 이 네 가지 서로 다른 분야를 아울러 단 한 명을 이야기 하라면 한 사람의 이름 ‘콜린 채프만’이 떠오른다. F1을 포함한 모터
INSIDE F1
윤재수 칼럼리스트
2014.01.2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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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S 클래스, BMW 7 시리즈, 아우디 A8, 렉서스 LS...... 각 자동차 브랜드를 상징하는 플래그십 대형세단은 어떤 상징성을 지니고 있을까? 플래그십 대형세단은 자동차 브랜드를 상징하기 때문에 생산되는 자동차 중에서 차체가 가장 크다. 그런데 단순히 차체가 큰 것으로 브랜드를 상징할 수는 없다. 플래그십 대형세단은 상징과 철학 뿐만 아니라 해당 모델을 소유한 오너들의 만족도 및 자존심을 높여 주어야 한다. 따라서 플래그십 대형세단은 자동차 브랜드가 자랑하는 첨단 기술력을 아낌없이 쏟아 부어야 하며 소유한 오너들을 위한
현장에 가다
김진우 기자
2014.01.21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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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안양, 광명 등 경기도 주요 도시의 중고차가 모여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경기자동차매매단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깔끔한 외관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한편 중고차 성능점검 분야 전국 1등이라는 명성이 있는 이 곳을 직접 찾았다. DSC_1578 #여자 혼자도 편하게 믿고 중고차를 살 수 있는 곳 경기 지역에서 유일하게 중고차 포털 오토인사이드(www.autoinside.
현장에 가다
박태준 기자
2014.01.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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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을 포함한 모터스포츠와 뗄래야 뗄 수 없는 자동차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의 세 번째 주인공은 독일의 ‘BMW’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팔리는 독일 자동차 브랜드인 BMW는 같은 독일의 다른 자동차 브랜드와 달리 모터스포츠에서 이룬 업적이 많지 않다. 메르세데스-벤츠나 아우토 우니온이 페르디난트 포르쉐와 함께 ‘실버 애로우’의 신화를 창조하기 시작한 1930년대 초만 해도 BMW는 정상급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는 못하고 있었다. 사실상의 후발 주자 BMW가 나서기에는 경쟁자
INSIDE F1
윤재수 칼럼리스트
2014.01.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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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거래대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지난해 거래대수도 역시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거래대수가 300만대가 넘어 전년 거래대수를 상회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중고차 거래는 대부분 중고차 매매상사를 통해 이뤄지는 가운데 서울에서만 이뤄지는 중고차 거래대수는 지난해 상반기 기준 하루에도 250대가 넘는다. 그 중 서울지역 중고차 거래량의 약 40%가 이뤄지는 강서지역에 위치한 ‘가양오토갤러리’를 직접 찾았다. [오토인사이드]가양오토갤러리1
현장에 가다
박태준 기자
2014.01.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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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을 포함한 모터스포츠와 뗄래야 뗄 수 없는 자동차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의 두 번째 주인공은 일본의 ‘혼다’다. 2014년 현재 혼다는 토요타, 닛산과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대형 자동차 브랜드로 성장했지만, 시계를 50년 전으로 돌려보면 얘기는 사뭇 다르다. 모터사이클에서는 이미 세계적인 브랜드가 된 혼다였지만, 자동차와는 엄연히 다른 분야였다. 1963년 여름 미니 트럭 T360을 내놓기 전까지 혼다는 자동차를 양산하지 못했다. 레이스카나 스포츠 쿠페는 물론, 승용차조차 만들지 못하던 혼다가 F1 그랑프리
INSIDE F1
윤재수 칼럼리스트
2014.01.08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