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는 올해 선보일 신차 9종을 19일 공개했다. 벤츠코리아는 E클래스 풀체인지를 시작으로 CLE, 마이바흐 전기차 등 5개 신차와 4개 부분변경 모델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 최초 마이바흐 센터, 고출력 전기차 충전소 등을 도입해 고객 경험을 선도한다.

벤츠코리아는 E클래스 풀체인지를 시작으로 CLE 쿠페, CLE 카브리올레,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 전기 구동 G클래스 등 5개의 완전변경 및 신차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EQA 및 EQB, G클래스 등 4개의 부분변경 모델 등 총 9개 신차를 연내 출시한다.

CLE 쿠페와 CLE 카브리올레, EQA 및 EQB 부분변경은 오는 상반기에 투입된다. 특히 CLE는 C클래스와 E클래스의 콘셉트와 기술 혁신이 조화롭게 융화된 모델로 벤츠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 구현, 전동화 파워트레인으로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성능이 특징이다.

마이바흐 EQS SUV와 G클래스 부분변경, G클래스 최초의 전기차는 하반기에 도입된다. 마이바흐 EQS SUV는 마이바흐의 독보적 럭셔리함과 EQS SUV의 우수한 기술력이 결합됐다. 이그제큐티브 시트 및 쇼퍼 패키지 등 고급 편의사양이 탑재돼 쾌적하고 편안함을 제공한다.

벤츠코리아는 올해 1개 전시장과 2개 서비스센터 및 1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새롭게 추가한다. 특히 한 건물 전체에서 마이바흐의 경험만을 제공하게 되는 전 세계 최초 마이바흐 브랜드 센터가 4분기에 오픈한다. 최대 350kW 고출력 충전 네트워크도 연내 새로 구축한다.

한편, 지난 2014년 6월 ‘벤츠의 약속’이라는 공식 슬로건 하에 출범해 올해로 10주년을 맞게되는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금까지 약 464억원을 국내 사회에 기부했다. 올해에는 방임과 학대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한 쉼터 설립을 준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지원한다.

김한솔 기자 〈탑라이더 hskim@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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