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Q4 e-트론 2023년형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2023년형 Q4 e-트론은 기존보다 1회 완충시 주행거리가 최대 411km로 향상됐으며, 더블 스포크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 추가되는 등 상품성이 개선됐다. 특히 모든 모델이 보조금을 받는다. 가격은 6170만원이다.

2023년형 Q4 e-트론의 세부 가격은 6170만원, 프리미엄 6870만원이다. 스포트백은 6570만원, 프리미엄 7270만원이다. 2023년형 Q4 e-트론의 2022년형과 다르게 모든 모델에서 국고보조금을 받는다. 2023년형 Q4 e-트론은 238만원, 스포트백은 241만원을 지원 받는다.

국고보조금과 지자체별 보조금을 포함해 2023년형 Q4 e-트론은 서울시 기준 5869만원, 경남 거창 기준 5530만원, 스포트백은 서울시 기준 6266만원, 경남 거창 기준 592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2023년형 Q4 e-트론 및 스포트백은 기존 대비 완충시 주행거리가 향상됐다.

2023년형 Q4 e-트론은 복합 411km, 스포트백은 복합 409km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리튬이온 배터리 용량은 82kWh다. 135kW급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2023년형 Q4 e-트론 및 스포트백에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1.6kgm를 발휘하는 싱글 전기모터가 탑재됐다.

2023년형 Q4 e-트론 및 스포트백에는 패들 시프트가 포함된 더블 스포크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 추가됐다. 기본형의 경우 19인치 에오라 스타일 휠로 업그레이드됐다.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등을 기본으로 프리미엄에는 버추얼 콕핏 플러스, 증강현실 HUD 등이 적용됐다.

김한솔 기자 〈탑라이더 hskim@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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