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뉴 3008 SUV의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4월 현재 국내 계약자는 이미 1000명을 돌파한 상태로 수요가 공급을 크게 앞서고 있다. 지난해 10월 유럽에 출시된 뉴 3008 SUV의 판매는 이미 10만대를 넘어선 상태다.

푸조 뉴 3008 SUV는 풀체인지 모델로 고급감을 높인 실내외 디자인, 새로운 플랫폼이 적용된 넓은 실내공간, 경량화 차체, 그리고 다양한 편의장비와 안전장비로 상품성이 크게 강화됐다. 또한 한불모터스는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적용해 부담을 줄였다.

국내에 출시된 뉴 3008 SUV는 알뤼르, GT 라인의 두 가지 트림으로 올해 상반기 GT 트림이 추가될 예정이다. 알뤼르와 GT 라인에는 1.6 4기통 디젤엔진이, GT에는 2.0 디젤엔진이 적용된다. 최고출력은 각각 120마력과 181마력을 발휘한다.

뉴 3008 SUV는 전장 4450mm, 전폭 1840mm, 전고 1625mm, 휠베이스 2675mm의 차체를 갖는다. 공차중량은 1590kg, 복합연비는 13.1km/ℓ(도심 12.7, 고속 13.5)다. 다양한 노면에서의 주행성능 확보를 위해 어드밴스드 그립컨트롤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뉴 3008 SUV에는 LED 헤드램프, 시퀀셜 방향지시등, 18인치 휠이 적용됐으며,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차선이탈방지, 하이빔어시스트, 블라인드스팟 디텍션이 포함된 운전보조시스템(ADAS)이 기본이다. GT 라인에는 전동트렁크와 선루프 등이 추가된다.

탑라이더 뉴스팀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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