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으로 한계 극복한 대표사례로 인정 받아 <스포츠 디자인>관에 전시

 

▲ URANO
 에이모션(대표이사 정문위, 코스닥등록번호: 031860)의 팻 바이크인 우라노(URANO) 모델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 박물관에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5월 26일까지 전시될 ‘우라노’는 DDP 2층 디자인박물관 ‘스포츠디자인’관에 전시되어있다. 주제는 ‘과학, 인간, 패션 그리고 승리’라는 주제로 디자인으로 한계를 극복한 사례로 소개되었다.
 
팻 바이크(Fat Bike)는 4인치 이상의 광폭 타이어를 장착한 산악 자전거로 거친 노면이나 모래밭, 자갈길 등 비포장도로를 비롯해 눈길에서도 주행이 가능해, 스포츠 매니아들 사이에 큰 인기를 모으는 자전거이다. 러시아 수출용 팻 바이크인 ‘우라노’는 실제 시베리아에서 사용되는 스노우 바이크와 동일한 사양으로, 한국인 체형에 최적화해 국내에 한정 출시하면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1차 판매 물량인 300대는 출시와 함께 완판되었고, 현재 온라인을 통해서 예약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소비자 가격은 94만원이다.
 
▲ URANO_Black

 

▲ URANO_Gray

 

▲ URANO-White
 
에이모션 정문위 대표이사는 “우라노는 출시하자마자 매니아층이 생기면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라며 “이번에 디자인을 통해서 한계를 극복한 사례로 DDP 디자인 박물관에 전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뛰어난 디자인의 자전거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태준 기자 〈탑라이더 alan@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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