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무대 위에서 만났던 레이싱모델들, 평소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알고보면 무대를 내려온 모델들은 의외로 소탈한 모습이 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탑라이더는 두얼굴을 가진 이 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 <사진 : 본인 제공>
 
모델들이 직접 이야기 하는 '그녀가 궁금하다'. 오늘은 인제 오토피아의 레이싱모델 하시영씨가 독자여러분께 보내는 편지입니다.
 
▲ <사진 : 본인 제공>
 
안녕하세요 레이싱모델 하시영입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2010년 부산모터쇼로 데뷔하여 레이싱경기 모터쇼 촬영 등등 다방면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 <사진 : 본인 제공>
 벌써, 2013년이 반이 훌쩍 지났네요. 올해 상반기는 제게도 참 바쁜 시기였어요. 우선, 가장 큰 전시였죠~ 2013년 모터쇼에서 TOYOTA컨셉카 메인모델로 여러분들 만나뵜었구요. 5월에 있었던 슈퍼다이큐 레이싱경기에서 그리드걸로 참여했지요. 또, 최근에 막이내린 2013서울오토살롱 우드스터프&탑스피드 부스에서 즐겁게 일하며 여러분들 만나뵙고~ 현재 인제오토피아 레이싱팀모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사진 : 본인 제공>
 
요즘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조금 지쳐있었는데요. 친구와 함께, 미국으로 여름 휴가를  가기로 결정해서 너무 설레이고 떨리고 기대되고 있어요. 제가 워낙, 여행을 좋아해서 1년에 2-3번정도 해외여행을 가는데 이번에도 즐거울꺼라 생각되네요.
 
▲ <사진 : 본인 제공>
 
여행을 다녀와서는 소중한 요즘 점점 바빠지는 친구들과 좋은추억 만들고 싶고요, 이곳저곳에서 이쁜모습으로 일하는 시영이 많이 지켜봐주세요.~^^그리고, 탑라이더, 독자여러분.. 올여름 장마기간도 너무 길었고 무더위도 시작된다네요.~덥지만 다들 기분좋게 긍정긍정 긍정마인드로 여름 보내셨음 좋겠구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시영이 많이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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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기자 〈탑라이더 alan@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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