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0° 옴니뷰 팬더형의 자동차 부착사진

이미지넥스트는 국내 최초 애프터마켓용 AVM제품인 ‘360° 옴니뷰 (OMNI VUE)’의 ‘팬더(Fender)’형 제품을 80만원대의 가격으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좌우 사이드 미러 내에 구멍을 뚫어서 장착하는 대신, 차의 양쪽 팬더에 사이드 카메라를 쉽게 부착할 수 있다. 기존 사이드미러 형 제품과 뷰모드(View mode)가 동일하게 구현되고 해상도와 품질에도 차이가 없고, 팬더에 부착되는 카메라의 고정은 항공기에 사용되는 외부 부착용 특수 스티커를 사용하여 과속, 충격 등에 떨어지는 위험을 제거했다.

360° 옴니뷰 팬더(Fender) 제품은 차량의 특별한 조건이 없으면 80만원대 가격으로 어떤 차량이라도 장착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전국 약 100여개의 옴니뷰 센터 (OVC, 360° OmniVUE Center)에서 구매, 장착할 수가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제품 공식홈페이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미지넥스트는 올해 3월에 고급외제차와 일부 중대형차에서 옵션으로만 볼 수 있었던 고급 프리미엄 사양인 AVM 제품을 국내 최초로 애프터 마켓에 선보이면서 주목받았다.

AVM 제품은 마치 하늘에서 자동차를 내려다보는 것처럼 차량 내 모니터에서 자동차의 360° 주변(Around)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자동차 반경 1m이내의 전후좌우를 각각 볼 수도 있어 도로주행 시 또는 주차 중 차량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김상영 기자 〈탑라이더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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