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는 15일부터 19일까지 강남 빌딩 숲 속에서 오프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지프 어번 익스피리언스 2013(Jeep Urban Experience 2013)’ 행사를 개최했다. 

총 240여 명의 고객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랭글러, 그랜드 체로키 등 최강의 SUV로 정평이 나 있는 지프 브랜드의 모델을 직접 운전하며 4x4 오프로드 드라이빙을 체험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도산사거리에 2600평방미터 규모로 조성된 ‘지프 오프로드 트랙’에서 수직 통나무 장애물 코스, 기동성 테스트 코스, 높이 4m의 30도의 숨가쁜 급경사를 넘어서는 힐 클라이밍 코스, 아찔한 측면 경사를 체험하는 사이드 슬로프 코스, 도하(渡河)를 체험하는 워터 코스 등을 통과하며 다양한 노면 조건에서 자신있게 장애물을 극복하는 오프로드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또, 아웃도어 캠핑 푸드, 지프 파워 퍼포먼스 쇼, 어린이를 위한 RC카 존 등 상설 이벤트를 통해 또 다른 즐길 거리도 제공했다. 

김한용 기자 〈탑라이더 whynot@top-r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