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전국 9개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올 뉴 인피니티 FX30d 오프닝 데이(The All-new INFINITI FX30d Opening Day’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인피니티 FX30d 출시 기념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경쟁 모델과의 비교 시승, 포토세션, 인피니티 라운지 운영을 통한 각종 전시 및 라이프스타일 이벤트, 경품 제공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장에는 국내 시장에서 출시되고 있는 일본 브랜드 최초로 디젤엔진을 탑재한 인피니티 FX30d의 성능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BMW X5 3.0d, 메르세데스-벤츠 ML300 CDI 등 독일 브랜드를 대표하는 경쟁모델과의 직접 비교시승이 진행된다.

▲ 인피니티 FX30d

인피니티 FX30d는 3.0리터 6기통 터보 디젤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238마력, 최대토크 56.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 저회전 영역에서부터 최대토크를 실현하기 때문에 저속에서부터 반응이 민첩하고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인피니티 라운지, BOSE 라운지, 포토세션, 타로 이벤트, 네스프레스 커피 테이스팅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 일정은 오는 25일 인피니티 강남 전시장을 시작으로 26일 서초 전시장, 3월 1일 용산 전시장, 3월 3일 부산 전시장, 3월 4일 대구 전시장, 3월 10일 분당 전시장, 3월 11일 송파 전시장, 3월 17일 광주 전시장, 3월 18일 대전 전시장 순으로 진행된다.

일본 디젤차와 독일 디젤차의 명승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의 참가 문의는 인피니티 FX30d 마이크로 사이트 및 전국 9개 전시장에서 할 수 있다.

김상영 기자 〈탑라이더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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