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포르테의 후속모델로 알려진 K3의 스파이샷이 노출됐다.

30일, 보배드림을 비롯한 여러 자동차 커뮤니티에는 기아차의 새로운 준중형 세단인 K3의 위장막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스파이샷은 국내의 한 도로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위장막에 가려 자세한 모습은 확인할 수 없으나, 중형 모델인 K5와 같은 쿠페 형태의 유선형 루프가 적용됐으며, 기아차 특유의 호랑이코 그릴이 장착됐다. 또, 프로젝션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 위장막 사진이 노출된 기아차 K3(출처 보배드림)

K3는 중국에서 먼저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출시 시기 및 국내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전승용 기자 〈탑라이더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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