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시로코가 내년 국내에 출시된다. 스타일을 중요시한 2도어 해치백인 시로코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 폭스바겐 시로코

6일,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내년 시로코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일정과 물량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시로코의 정확한 출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최근 판매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최대한 빠른 시점에 출시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 폭스바겐 시로코 실내

내년 출시 예정인 폭스바겐 시로코는 2도어 해치백으로 개성 넘치는 외관과 뛰어난 성능이 특징이다. 낮은 전고와 넓은 차체는 안정감이 느껴지고 스포티함이 물씬 풍긴다. 날카로운 헤드램프와 그릴에서 강렬함이 느껴져 일반적인 해치백과 차별화했다.

▲ 디자인이 돋보이는 폭스바겐 시로코

이밖에 다양한 엔진이 우수한 성능을 이끌어 낸다. 시로코의 고성능 모델인 시로코R은 2.0리터 TSI엔진이 장착된다. 265마력의 최고출력과 35.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김상영 기자 〈탑라이더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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