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강원도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2차전이 열렸다.

대회의 대표 클래스인 제네스 쿠페 클래스에선 지난 1차전 참가하지 않았던 류시원 감독이 이끄는 EXR 팀106 선수들이 참가해 총 19명의 선수들이 짜릿한 명승부를 펼쳤고 2차전 2라운드에선 김중군(DM 레이싱), 3라운드에선 정연일(EXR 팀106)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아반떼 챌린지에선 개막전에 이어 김태현(슈퍼드리프트)이, 포르테쿱 챌린지에서도 개막전에 이어 이진욱(무지개)선수가 2연승을 차지했다.

또한, 추최측에서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레이싱모델의 레이서 도전기 ‘나도 레이서다’가 각 팀 관계자, 선수, 관중들에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열렸다. 12명의 레이싱모델들의 숨겨진 운전 시력을 볼 수 있었던 ‘나도 레이서다’에서는 EXR 팀106 소속 레이싱모델 정주미가 1위, 기아자동차 소속 레이싱모델 임은빈이 2위, 쏠라이트 인디고 소속 레이싱모델 황가희가 3위를 차지했다.

명승부와 다양한 볼거리로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선사한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2차전 경기중 명장면 TOP 10을 선정했다.

◆ 다시보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2전 명장면 TOP10

1. 2년만에 올라온 포디엄이라 낯설고 어색해… 김중군 선수

제네시스 쿠페 클래스에서 2년간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김중군 선수가 포디엄에서 다소 긴장하고 무거운 표정을 지었다.

 

2. ‘나도 레이서다’ 우승을 차지한 레이싱모델 정주미의 환한 미소

EXR 팀106 소속 레이싱모델 정주미가 12명의 레이싱모델 참가한 ‘나도 레이서다’에서 9초 05로 우승을 차지했다.

 

3. “우리 주미가 잘해야 할텐데…” EXR 팀 106 류시원 감독과 팀 스텝

‘나도 레이서다’에 참가한 소속 레이싱모델 정주미, 박시현을 응원하기 위해 류시원 감독과 팀 스텝들이 경기를 지켜보며 응원을 했다.

 

4. 셀카 삼매경에 빠진 레이싱모델들

한국타이어 소속 레이싱모델 주다하, 민다흰, 엄은실, 이유은이 셀카 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5. 쏘나타 터보 2.0, 세이프티카로 등장

레이싱 경기장에 현대자동차 쏘나나타  터보 2.0 차량이 세이프티카로 등장에 이목을 끌었다.

 

6. 부상 투혼(?) 아트라스 BX 조항우 선수 차량

치열한 경기를 입증하듯 아트라스 BX 조항우 선수의 차량이 경기중 테핑으로 응급처리하고 끝까지 경기를 마쳤다.

 

7. 앙증 맞은 우비소녀들

EXR 팀106 소속 레이싱모델 정주미, 박시현, 조상히가 앙증 맞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했다.

 

8. “수정아 키 좀 낮춰줄 수 없겠니?” 한민관 선수의 애절한 부탁

레이싱모델 출신 이수정이 MBC 스포츠 플러스 리포터로 경기장을 찾아 록타이트-HK 레이싱팀 한민관 선수와 기념 촬영을 했다.

 

9. 얘들아~~ 여기 좀 봐봐!!

한국타이어, 아트라스 BX 레이싱모델들이 팀 매니져와 기념촬영을 했다.

 

10. “시원씨 싸랑해요!” 류시원 감독을 응원하는 일본팬들

류시원 감독과  EXR 팀106 을 응원하는 일본팬들이 카메라를 향해 하트 세러모니를 취했다.

 

황재원 기자 〈탑라이더 jwstyles@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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