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는 25일 출시한 E클래스 풀체인지 프리미어 스페셜이 3시간 30분만에 한정 수량 214대가 완판됐다고 26일 밝혔다. E클래스 프리미어 스페셜은 신형 E클래스 출시 기념 한정판으로 리어 액슬 스티어링, 에어매틱 서스펜션 등이 적용됐다. 가격은 1억552만원이다.

신형 E클래스 프리미어 스페셜은 이번 신형 E클래스 출시를 기념해 모델명인 ‘W214’에 맞춰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인 벤츠 스토어에서 25일 214대 한정 판매됐다. 가격은 1억552만원이다. 신형 E클래스 프리미어 스페셜은 계약 시작 3시간 30분만에 214대가 모두 완판됐다.

신형 E클래스 프리미어 스페셜은 E300 4MATIC AMG라인에 알파인 그레이 외장 컬러와 통카 브라운 실내 조합으로 현대적인 분위기가 강조됐다. 특히 리어 액슬 스티어링, 에어매틱 서스펜션, 발광 라디에이터 그릴, 블랙 컬러 20인치 AMG 멀티 스포크 휠 등이 적용됐다.

리어 액슬 스티어링은 뒷바퀴 조향각이 최대 4.5도로 회전 반경을 감소시키는 등 민첩한 핸들링을 보장한다. 에어매틱 서스펜션은 어댑티브 ADS+ 댐퍼가 포함돼 운전 조건, 속도 및 하중에 따라 서스펜션을 자동으로 조절해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E450도 기본 옵션이다.

신형 E클래스 프리미어 스페셜은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한다. 사륜구동 방식으로 복합연비는 11.6km/ℓ다. 3개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MBUX 슈퍼스크린, 최신 ADAS 등을 제공한다.

김한솔 기자 〈탑라이더 hskim@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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