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는 마칸 일렉트릭 디자인을 23일 공개했다. 마칸 일렉트릭은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로 기존 내연기관 마칸의 정체성이 반영됐다. 특히 마칸 일렉트릭은 공기저항을 고려한 스포츠카 스타일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국 시간으로 오는 25일 오후 8시 30분 공식 공개된다.

마칸 일렉트릭은 기존 모델을 전기차로 전동화한 첫 사례이자 기존 마칸의 정체성을 반영한 포르쉐 최초의 전기 SUV다. 마칸 일렉트릭 월드프리미어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1월 25일 오후 8시 30분 포르쉐 뉴스룸을 통해 생중계된다. 생중계 종료 이후에는 VOD로 제공된다.

마칸 일렉트릭은 콤팩트 SUV 세그먼트에서 포르쉐 고유의 스포츠카 비율을 유지하고 정제된 디자인으로 더욱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마칸 일렉트릭은 디자이너와 공기역학 엔지니어간의 성공적인 협업을 입증하는 공기저항계수 0.25Cd를 기록했다.

마이클 마우어 스타일 포르쉐 총괄은 “포르쉐의 스포츠카는 새로운 모델로서 변화가 두드러지면서도 포르쉐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해야 한다. 포르쉐에게 중요한 것은 일관적인 비주얼이며, 포르쉐 고유의 본질과 혁신 사이의 완벽한 밸런스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마칸 일렉트릭은 시장에서 가장 공기역학적인 SUV로 포지셔닝 된다. 초기 패키징 단계부터 차량의 근본적인 비율을 고려했다. 마칸 일렉트릭은 포르쉐 고유의 스포츠카 비율을 유지했다. 마칸 일렉트릭은 한 눈에 봐도 전형적인 포르쉐와 마칸 정체성이 담겼다”라고 말했다.

김한솔 기자 〈탑라이더 hskim@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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