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골프의 새로운 디지털 광고 캠페인 더 힙스터(The Hipster)를 선보인다. 더 힙스터는 ‘유행은 변하지만 오리지널리티는 문화가 된다’라는 키 메시지와 함께 시대를 초월해 모든 세대의 힙스터가 사랑하는 폭스바겐 골프의 매력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폭스바겐 골프는 혁신적인 기술과 탄탄한 제품력을 앞세워 1974년 첫 출시 이후 7번의 진화와 혁신을 거쳐 핫해치(Hot Hatch)의 정석으로 불리며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 모델이다. 폭스바겐 타임리스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골프는 내년이면 출시 50주년을 맞는다.

더 힙스터 디지털 광고 캠페인은 쉽게 사라지는 일회성 콘텐츠보다는 깊이 있는 헤리티지에 열광하는 MZ 세대, 시대는 다르지만 ‘멋’이라는 같은 키워드를 공유하는 부자지간, 새롭고 다양한 취향을 개발하며 커뮤니티 활동을 즐기는 직장인 등 다양한 세대의 힙스터를 대표하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에 골프를 접목해 다채로운 스토리텔링을 보여준다.

특히 시네마틱 연출을 통해 힙스터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8세대 골프의 디자인을 감각적으로 표현했으며, 골프가 ‘힙’ 그 자체임을 강조하기 위해 골프의 영문 레터링 ‘Golf’를 활용해 한글로 힙을 시각화 한 것이 특징이다. 광고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에서 볼 수 있다.

한편, 8세대 골프는 EA288 evo 2.0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6.7kgm를 발휘한다. 운전자 중심의 드라이빙 조작 및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IQ.드라이브,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등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골프 GTI는 폭스바겐 고성능 헤리티지를 계승한 모델이다. EA888 evo4 2.0 TSI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DSG 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7.7kgm를 발휘한다. 이전 세대보다 업그레이드된 주행 성능과 정교해진 핸들링 등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김한솔 기자 〈탑라이더 hskim@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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