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신형 X1 xDrive20i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형 X1 xDrive20i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하는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얹어졌으며, 커브드 디스플레이, 1열 마사지 시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을 갖췄다. 가격은 6210만원부터다.

신형 X1 xDrive20i는 xLine과 M 스포츠 트림으로 운영된다. 가격은 각각 6210만원, 6680만원이다. 신형 X1 xDrive20i에는 2.0리터 4기통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 사륜구동이 조합됐다.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한다.

신형 X1 xDrive20i는 차선 유지 보조와 스탑앤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를 기본으로 M 스포츠 트림에는 차선 변경 보조 기능이 추가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어댑티브 M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 신형 X1 xDrive20i에는 진입 경로에 따라 후진 조향을 돕는 후진 보조, 서라운드 뷰를 지원하는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디지털 키 플러스가 기본 탑재됐다. 스마트폰으로 차량 잠금 및 해제, 시동, 주행 등이 가능하다.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한다.

신형 X1 xDrive20i는 ‘ㄱ’자 형태의 LED 주간주행등과 일체형 키드니 그릴 등 스포티한 감각이 강조됐다. 실내에는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헤드업 디스플레이, 마사지 기능을 갖춘 1열 액티브 스포츠 시트, 전동식 트렁크 등이 적용됐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540ℓ, 최대 1600ℓ다.

김한솔 기자 〈탑라이더 hskim@top-r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