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4의 9월 프로모션이 공개됐다. 딜러사에 따르면 9월 A4 가솔린에 대해 850만원부터 최대 1160만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특히 A4 40 TFSI의 경우 아우디 파이낸셜 사용시 3940만원에 구매할 수 있어 가격 경쟁력이 강화된다. A4의 출고는 이달 중순부터 재게된다.

A4 가솔린의 엔트리 모델인 40 TFSI의 가격은 4935만원으로 현금 895만원, 아우디 파이낸셜 995만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아우디 파이낸셜을 사용할 경우 구매 가격은 3940만원까지 낮아진다. A4 40 TFSI 프리미엄은 현금 950만원, 아우디 파이낸셜 1060만원이 할인된다.

A4 40 TFSI 프리미엄의 최대 할인 적용 가격은 현금 4476만원, 아우디 파이낸셜 4366만원이다. A4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S4를 제외한 A4 최상위 트림이다. 현금과 아우디 파이낸셜의 최대 할인은 각각 1040만원, 1160만원이다. 국내 판매가격은 6094만원이다.

A4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최대 할인 가격은 현금과 아우디 파이낸셜 각각 5054만원, 4934만원이다. 국내 경쟁 모델인 제네시스 G70 수준으로 가격 경쟁력이 강화된다. 보증기간은 5년/15만km다. A4를 포함해 출고가 정지된 아우디 세단은 이달 중순부터 출고될 예정이다.

A4 40 TFSI에는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얹어져 최고출력 204마력을 발휘,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7.1초가 소요된다. 45 TFSI 콰트로에는 최고출력 265마력의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5.5초만에 주파한다.

A4 가솔린은 LED 헤드램프, 하이빔 어시스트, 3-ZONE 공조기,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전방 충돌 경고 및 제동, 사이드 어시스트 등을 기본으로 프리미엄에는 1열 통풍 시트, HUD,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등이 추가된다.

김한솔 기자 〈탑라이더 hskim@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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