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다.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곳도 많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만큼 가족과 애인과 함께 하는 여행이 행복해 질 수 있는 여행계획을 세우는 것도 삶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다. 바야흐로 스마트폰 시대에 돌입하고 스마트폰 사용자수도 이제 천만명을 넘어섰다. 국민 4명중 한명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고 올해까지 2천만명에 근접하게 보유한다고 한다.

이번 여름 스마트하게 여행계획을 세우고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앱을 몇개 소개하고자 한다.

# 여행계획시 쓸만한 어플

여행가기 전에 볼 수 있는 국내여행총정리(아이폰,안드로이드 현재 100만명 사용)앱은 국내여행정보 6만개를 담고 있다. 국내최대수준으로 실시간여행지순위, 여행 친구찾는 커뮤니티, 땡처리숙박 등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한다. (제작사 와우플랜) 국내여행총정리 앱 이외에도 와우플랜에서는 실시간여행지순위, 축제총정리, 축제총정리, 여행갈래 앱이 출시되어 있다.

# 여행도중 쓸만한 어플

여행 도중에는 위치기반으로 주변에 어떤여행지가 있는지 추천해주고, 이웃들의 추천도 받을 수 있는 앱이 출시 되었다. GPS기능의 위치기반서비스로 내 위치 중심의 여행지는 기본이고, 친구찾기, 이웃지도기능들이 여행도중 발생할 수 정보를 즉각적으로 제공해준다. 현재 안드로이드만 출시중이며 아이폰은 곧 7월내 오픈예정이다.

여행지도앱 이외에도 "여행갈래?"앱(안드로이드,아이폰)에서는 여행도중 여행친구를 찾을 수 있으며 그 친구들을 통해 즉각적으로 여행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다. 또한 "땡처리숙박"앱(안드로이드,아이폰)을 통해 갑자기 숙박을 해야할 경우 미리 예약할때보다 작게는 25%에서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다.

와우플랜에서 제작하는 여행앱들은 현재까지 250만명이 다운받고 있는 여행분야 대표앱이다. 마켓이나 앱스토에서 "와우플랜"을 검색하시면 여행관련 모든 앱들을 다운받을 수 있다. 금번 휴가철 스마트폰 앱으로 스마트하고 행복한 여행이 되기 위한 필수품이 아닌가 싶다.

박태준 기자 〈탑라이더 alan@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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