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라이더들의 모임 호그 (Harley Owners Group) 코리아 챕터는 제 13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H.O.G.)랠리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그랜드 투어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월정사 주변과 용평 관내 주변을 달린 이번 투어는 14일(토) 아침에 진행되었으며, 총 600여대의 할리데이비슨 바이크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깃발을 꼽고 질서 정연하게 라이딩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호그 랠리는 할리데이비슨을 소유하고 할리데이비슨의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는 라이더들의 동호회 <호그 코리아 챕터>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모터사이클 축제다.


황재원 기자 〈탑라이더 jwstyles@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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