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CT200h는 계기판이 주행 모드에 따라 변화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시승회에 모인 기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국도요타자동차는 18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쉐라톤 호텔에서 ‘CT200h 미디어 테스트 드라이브’를 개최했다.

시승에 앞서 차량 작동에 대해 렉서스 관계자의 간략한 설명이 있었다. 국내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스타일의 기어조작 시스템과 EV, 에코, 노멀, 스포트 등 4가지 주행모드에 대한 설명이었다.

스포트모드를 선택하면 푸른빛의 계기판이 붉은 색으로 변했다. 동시에 계기판의 충전 게이지가 RPM 게이지로 변경돼 이채로웠다.

▲ 렉서스, ‘CT200h 미디어 테스트 드리이브’ 개최

렉서스 관계자는 “CT200h는 하이브리드의 높은 연비는 물론, 주행성능도 포기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만들어졌다”면서 “주행모드를 스포트로 선택시, 주행 성능 변화는 물론 계기판 인테리어까지 바뀌는 시각적 효과를 더해 운전하는 즐거움을 늘렸다”고 말했다.

전승용 기자 car@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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