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도요타, CT200h 'Media Test Drive' 개최

한국도요타자동차가 18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쉐라톤 호텔에서 CT200h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프리미엄 콤팩트 하이브리드 모델인 CT200h는 렉서스의 최첨단 하이브리드 기술이 집약된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이다.

한국도요타의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이날 "최근 친환경 자동차 산업의 거대한 움직임이 이뤄지고 있다"며 "올해에는 하이브리드 전용 해치백 CT200h를 시작으로 다양한 렉서스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CT200h의 수석엔지니어 오사무 사다카타는 "CT200h은 렉서스 사상 최초의 풀하이브리드 럭셔리 컴팩트 하이브리드 모델"이라며 "환경을 생각하면서도 주행 성능과 고급스러움을 포기하지 않는 고객을 위해 만들어진 차"라 말했다.

또한 도요타 프리우스와 똑같은 엔진을 사용하지 않냐는 질문에 "파워트레인은 똑같지만 차를 만드는 철학이 달라 CT200h은 프리우스와 다른차"라며 "한 번 타보면 차이점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 한국 도요타, CT200h 'Media Test Drive' 개최

한편 렉서스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에서 CT200h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전승용 기자 car@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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