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 베르그마이스터(아트라스BX)

2015년 9월 13일(일) 전라남도 영암 F1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7전 슈퍼 6000 클래스에 결승 레이스가 열렸다. 

▲ 예선중 파손된 레이스카를 미캐닉들이 수리하고 있다.

팀 베르그마이스터(아트라스BX) 선수는 12일(토) 예선에서 류시원(팀106) 감독의 레이스카 측면을 추돌하며 예선 기록을 없이 결승에서 17 그리드에서 시작했다.

▲ 슈퍼 6000클래스 결승

스타와 동시에 중위권 레이스카를 한 대씩 추월하기 시작하면서 13대를 추월하는 수준 높은 기량으로 최종 성적 4위까지 올라오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 슈퍼 6000클래스 결승

아쉽게 포디엄에 오르지 못했지만, 서킷을 찾은 팬들에게 인상적인 레이스를 선보였고 챔피언 포인트를 챙기며 남은 8전에서 정의철(엑스타 레이싱) 선수와 시즌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 팀 베르그마이스터(아트라스BX) 슈퍼 6000클래스 결승 주행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 최종전(8전)은 오는 10월 17일(토)~18일(일) 이틀간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릴 예정이다.

황재원 기자 〈탑라이더 jwstyle76@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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