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 106 류시원 감독

2015년 9월 19일(토)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 F1 코스(5,615km)에서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7전 슈퍼 6000 클래스 예선 레이스에서 팀 106 류시원 감독은 아트라스 BX 팀 베르그마이스터 선수와 추돌 사고로 인해 예선에서 기량을 한번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경주를 포기했다. 

▲ 추돌 사고 여파로 파손된 레이스카의 상태를 팀 미캐닉이 확인하고 있다.

추돌 사고는 예선 레이스 초반, 류시원 감독의 스톡카 운전수 앞바퀴 부분에 팀 베르그마이스터 선수의 레이스카가 추돌하면서 받은 데미지로 경주를 이어가지 못하고 경기를 포기했다. 

▲ 아트라스 BX 팀 베르그마이스터 선수의 스톡카 레이스카

사고 여파로 류시원 감독과 팀 베르그마이스터 선수는 20일(일) 오후 3시 10분에 열리는 결승 레이스에서 그리드 출발이 아닌, 피트에서 출발하며 결승 경주를 치뤄야한다. 

 

황재원 기자 〈탑라이더 jwstyle76@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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