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카페풋루스 신사점서 ‘양준모·김아선 뮤지컬 콘서트’ 열려

도심형 개인 이동수단 ‘만도풋루스(Mando Footloose)’의 유통 및 판매 기업인 한라마이스터가 고객들에게 도심 속 브로드웨이를 선사, 많은 이들의 호평을 얻으며 대성황을 이뤘다.
 
한라마이스터는 지난 27일 신사동 카페풋루스 매장에서 고객 문화체험 행사로 ‘양준모·김아선 뮤지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뮤지컬 콘서트에는 눈부신 가창력과 진실한 감성을 지닌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 양준모와 김아선이 참여,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날 양준모와 김아선은 All I ask of you from (오페라의 유령), Take me as I am (지킬 앤 하이드), Impossible dream (맨 오브 라만차) 등 10여 곡의 유명한 뮤지컬 곡을 관객들에게 선사, 청중을 매료시키며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이번 공연을 본 관객들은 하나 같이 "곡 하나하나의 멜로디가 너무 좋았다.", ”또다시 보고, 듣고 싶은 공연”이라는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이와 함께 “풋루스 매장에서 유명 뮤지컬 배우의 공연을 보니 매우 색다르다”면서 “그동안 매장에선 제품만 판매하는 줄 알았는데, 카페풋루스에선 이렇게 매달 다양한 문화 행사를 제공하니 새로운 삶의 활력소를 발견한 기분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문화와 예술, 트렌드의 어울림으로 도시의 라이프 스타일을 새롭게 주도하는 ‘아트플래닛’을 지향하는 카페풋루스에서 지난 7일 열린 박승훈 사진전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된 문화행사다. 
 
 
한라마이스터는 이날 공연시작 1시간 전에는 만도풋루스 시승행사를 통해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제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만도풋루스 악세서리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라마이스터 관계자는 “만도풋루스 고객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동시에 카페풋루스를 새로운 문화 공간을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카페풋루스에서 매달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카페풋루스(Café Footloose)는 라운지와 갤러리, 카페의 기능을 갖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 마련된 만도풋루스의 직영 매장이다. 한라마이스터는 매월 고객 문화 체험 행사를 통해 세계 최초 체인 없는 전기자전거 ‘만도풋루스’의 고객 소통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박태준 기자 〈탑라이더 alan@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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