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에서 오늘 발표한 3종의 2014년형 페이스리프트 모델 중 가장 스타일리쉬해 보이는 모델은 XC60 인듯 하다.

 

강인해 보이는 보닛라인과 와이드 프론트 그릴과 범퍼 그릴, 다른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같이 LED 주간 주행등은 더욱 도시와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다. 

 

또한, 새롭게 적용된 시프트 패들과 코너 트랙션 컨트롤 기능이 탑재되어 드라이빙의 재미를 더해 준다.

 

거기에 새롭게 적용된 스포츠 레더 시트는 주행 중 몸 전체를 안정적으로 감싸 몸이 좌우로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어린이를 위한 2단 부스터 시트는 안전을 생각하는 가족용 차량으로 적합한 모델임을 입증한다.

 

더 뉴 XC60은 다른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함께 적용된 자전거 이용자 감지 시스템, 액티브 하이빔 컨트롤 II, 레이더 사각 지대 정보 시스템, 후측면 접근 차량 경고 시스템은 물론 '시티 세이프티 II'와 경사로 주행 제어 시스템,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 클린존 인테리어 패키지 등 가족의 안전과 함께 이웃의 안전까지도 고려한 첨단 안전 시스템을 탑재한 도심형 크로스오버로 재 탄생하였다.

 

세 종류의 라인업을 선보인 XC60은 직렬5기통 터보 디젤의 XC60 D4, 직렬5기통 트윈터보 디젤의 XC60 D5 AWD, 직렬6기통 트윈 스크롤 터보 가솔린 AWD의 XC60 T6 R-Design으로, 각각의 가격은 5,630만원, 6,740만원, 7,170만원이다.

 

 

 

 

 

김진아 기자 〈탑라이더 jina_kim@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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