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형 싼타페가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각종 첨단 사양으로 무장한 신형 싼타페가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

현대차는 21일부터 전국 현대차 영업점을 통해 신형 싼타페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형 싼타페에는 현대차 중에서는 최초로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블루링크’가 탑재됐다. 블루링크는 인터넷, 블루링크 전용센터, 내비게이션의 결합을 통해 각종 차량·주행 정보를 운전자에게 알려줘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게 만든 현대차의 첨단 텔레매틱스 브랜드다.

▲ 신형 싼타페에는 현대차의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블루링크'가 적용됐다

블루링크를 이용하면 원격 시동 및 공조, 원격 도어 개폐, 주차위치 확인 등을 스마트폰으로 제어 할 수 있다. 또, 에어백 전개 자동통보 및 도난 추적 및 경보 알림 기능 등을 긴급구조 및 사고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차량 도난 상황 발생 시 도난차량의 위치와 경로가 경찰에 실시간 통보된다.

또, 신형 싼타페에는 ‘운전석 12Way 전동시트’를 중형 SUV 중 최초로 적용했으며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개의 에어백 시스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오토홀드,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등이 장착됐다.

▲ 신형 싼타페에 적용된 LED 포지셔닝 램프

2열 시트는 슬라이딩으로 조절 가능해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뒷좌석에는 수동식 ‘후석도어 매뉴얼 커튼’을 SUV 최초로 적용했다. 여기에 LED 포지셔닝 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19인치 알루미늄 휠을 적용하는 등 스타일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췄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싼타페는 기존 SUV에 대한 상식을 넘어서는 첨단 사양으로 무장해 새로운 SUV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만족을 넘는 파격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용 기자 〈탑라이더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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