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쿠페에는 BMW그룹 최초로 일정 속도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되는 액티브 리어스포일러가 장착됐다.

▲ 미니 쿠페에는 BMW그룹 최초로 액티브 리어스포일러가 장착됐다

BMW코리아는 8일,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W호텔 비스타홀에서 미니 최초의 2인승 모델인 미니 쿠페를 선보였다. BMW코리아는 “미니 쿠페의 외관은 집중된 에너지를 뿜어내며 도로 주행 시 성능은 최적의 드라이빙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 액티브 리어스포일러는 시속 80km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올라온다

미니 쿠페에는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위해 여러 가지 첨단 기술이 탑재됐다. 특히, 공기역학을 최적화해 주는 액티브 리어스포일러는 BMW그룹의 차량 중 최초로 적용됐다. 이에 미니 쿠페는 고속에서 공기 흐름이 개선됐다. 트렁크 덮개에 내장된 스포일러는 시속 80km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작동되며 수동으로도 조작이 가능하다.

미니 쿠페는 쿠퍼 쿠페와 쿠퍼S 쿠페로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3790만원, 4290만원이다.

김상영 기자 〈탑라이더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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