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아베오가 스카이다이빙에 이어 번지점프까지 도전해 화제다.

GM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판매 중인 소형차 쉐보레 소닉(국내명 아베오)이 번지점프를 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애리조나 사막에서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한 것에 이은 두 번째 광고 영상이다.

GM측은 미국의 젊은 소비자들에게 쉐보레의 '렛츠 두 디스(Let's Do This)' 캠페인을 어필하가 위해 직접 아베오를 가지고 이러한 도전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GM 관계자는 "젊은이들은 첫 차나 첫 직장, 첫 사랑 등 인생에서 최초로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면서 "스카이다이빙이나 번지점프 같은 색다른 경험에도 과감히 도전을 해보라는 의미에서 이 같은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탑라이더 car@top-r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