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스포츠코리아는 지난 17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아마추어 밴드 경연대회 ‘2011 아시안비트 야마하 페스티벌’에서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야마하 비노 스쿠터를 증정했다고 밝혔다.

야마하 비노(VINO 50)는 수랭4행정 기관의 1인승 스쿠터다. 4 스트로크 50cc용 수랭 SOHC 3밸브 엔진이 탑재됐다. 야마하 측은 로커암과 캠축이 접촉하는 부분에 전용 설계한 리들 로커암 베어링을 사용하여 캠축에 섭동저항을 저감하여 부드러운 엔진 성능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또, 야마하의 독자적인 도난방지 시스템 G-LOCK과 다양한 수납공간, 시트를 열지 않고 연료 주입이 가능한 연료 주입구 등이 특징이라고 야마하 측은 전했다.

‘2011 아시안비트 야마하 페스티벌’에서 경품으로 증정된 비노의 판매가격은 268만원이며 연비는 리터당 66km에 달한다.

한편, 야마하스포츠코리아는 ‘2011 아시안비트 야마하 페스티벌’에서 V-MAX, 슈퍼테네레 등의 모터사이클을 전시하고 레이싱모델과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김상영 기자 〈탑라이더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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