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X5·X6 부분변경 퍼스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형 X5·X6 퍼스트 에디션은 오는 18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가 시작되는 한정판 모델이다. 신형 X5·X6 퍼스트 에디션에는 다양한 사양이 추가됐다. 가격은 1억3770만원부터다.

신형 X5·X6 퍼스트 에디션은 지난 7일 국내에 출시된 X5·X6 부분변경의 첫 번째 한정 에디션이다. 오는 18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퍼스트 에디션은 신형 X5·X6 M60i xDrive, X6 xDrive40i로 운영되며, 각각 30대, 17대, 5대씩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신형 X5 M60i xDrive 1억6060만원, 신형 X6 xDrive40i 1억3770만원, 신형 X6 M60i xDrive 1억6410만원이다. 신형 X6 xDrive40i 퍼스트 에디션은 통풍 및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컴포트 시트, 파노라마 스카이라운지, 바워스&윌킨스 다이아몬드 사운드 등이 기본이다.

또한 M 스포츠 패키지 프로를 기본으로 레드 컬러 브레이크 캘리퍼, M 시트 벨트, 블랙 키드니 그릴, 제트 블랙 컬러 22인치 휠 등이 추가됐다. 신형 X5·X6 M60 xDrive 퍼스트 에디션은 스페셜 컬러인 BMW 인디비주얼 탄자나이트 블루 외관 컬러와 22인치 휠이 적용됐다.

BMW 인디비주얼 풀 레더 메리노 가죽과 알칸타라 헤드라이너, M 스포츠 시트가 탑재됐다. M 어댑티브 서스펜션 프로페셔널을 지원한다. M60i는 4.4리터 V8 엔진으로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한다. 40i의 3.0리터 6기통 엔진 최고출력은 381마력이다.

김한솔 기자 〈탑라이더 hskim@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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