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다코리아 2011년 형 CBR125R 출시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는 2011년 형 CBR125R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2011년 형 CBR125R은 불륨감이 향상된 공기역학 ‘풀 페어링 카울’을 장착하고, 주행시 존재감을 부각시키는 싱글 헤드라이트와 디지털 계기반, 스포티한 언더슬렁 머플러를 채용했다.

또, 불륨감 있는 차체크기에 비해 가벼운 차량중량으로 초보자도 손쉬운 운전이 가능한 점과, 기존모델 대비 출력과 토크가 향상됨은 물론, 광폭의 타이어를 장착하여 주행안정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혼다의 독창적인 연료공급장치인 PGM-FI(Programmed Fuel Injection)시스템을 탑재하여 동급 모델 대비 높은 연비인 57.3km/L의 우수한 경제성을 자랑한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2011년 형 CBR125R은 출시 8년만의 풀모델 체인지를 통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킨 모델로 20~30대의 젊은 세대와 모터사이클 입문자 에게 즐거운 라이딩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1년 형 CBR125R은 블랙, 오렌지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국내 판매 가격은 415만원(부가세 포함) 이다.

▲ 혼다코리아 2011년 형 CBR125R 출시

 

전승용 기자 〈탑라이더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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